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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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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보영상] 입주거부 노량진수산시장, 또다시 흉기난동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현대화 노량진수산시장을 이용하려는 시민의 자동차를 발로 차며 회칼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주변 상인들의 저지로 추가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4월4일에도 입주를 거부하는 한 상인이 수협 임직원과 보안업체 직원을 회칼로 찌른 사건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현대화 시장을 이용하려는 손님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기 때문이 노량진수산시장에 큰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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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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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