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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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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금서비스 한도 줄어든다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현금서비스 한도 줄이기에 나섰다. 15일 개인 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지난해 10월 이후로 1인당 신용카드 한도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현금서비스한도는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4월말 전체 신용카드 이용 고객의 평균 한도는 543만원으로 지난해 10월(537만원)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현금서비스 평균 한도는 1월 176만원에서 4월말 174만원으로 올해 들어 계속 줄고 있다. 카드사들이 신규 회원에게 신용구매 한도에 비해 현금서비스 한도를 예전보다 적게 열어줬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대기업 계열 카드사를 중심으로 두드러지고 있는데 신규 고객 1인당 평균 현금서비스 한도는 지난해 130만 원대에서 올해 들어 110만원 안팍으로 줄었다.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시, 가계 대출에 경고들이 켜지면서 신용판매에 비해 연체 우려가 큰 현금서비스부터 고객 가리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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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