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음원사이트 소비자만족도, 음원이용 편리성 높고 가격은 낮아

국내 음악시장의 매출규모는 201342,772억 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2009년 이후 연평균 11.8% 증가), 이 중 디지털 음원사이트 시장이 전체의 2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음원사이트 업체가 제공하는 음원서비스에 대한 선택정보 제공을 위해 시장점유율 상위 4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57(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엠넷닷컴3.60점으로 가장 높고, 멜론(3.59), 벅스(3.57), 지니(3.53)의 순으로 점수 차는 미미했다.


업체명

종합

만족도

음원 이용

편리성

정보·결제 안전성

맞춤

서비스

사이트

구성

가격

서비스 체험

엠넷닷컴

3.60

3.75

3.39

3.37

3.60

3.28

3.52

멜론

3.59

3.80

3.32

3.38

3.51

3.20

3.50

벅스

3.57

3.74

3.36

3.38

3.51

3.31

3.49

지니

3.53

3.73

3.35

3.27

3.51

3.35

3.40

평균

3.57

3.76

3.35

3.35

3.53

3.28

3.48


부문별로 보면, 음원이용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멜론이 3.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결제 안전성(3.39), 사이트 구성(3.60), 서비스체험(3.52) 3개 부문에서는 엠넷닷컴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맞춤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멜론과 벅스가 각각 3.38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지니가 3.3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음원서비스 이용실태 서비스 이용기간은 2년 이상(41.8%)이 가장 많았고, 1년 이상~2년 미만(20.9%), 6개월 이상~1년 미만(14.9%) 1년 이상이 60% 이상이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기기(중복응답)는 휴대폰(91.6%)이 가장 많았으며 PC(38.4%), 노트북(23.0%), MP3(17.3%) 등의 순이었다.


또 선호하는 음악장르(중복응답)는 가요(61.7%) 가장 많았으며, (12.3%), OST(5.9%), 클래식(3.9%), /힙합(3.0%)의 순으로 조사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주진우 재입대’ 해야 하는거 아냐?…추진위 꾸려질 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겨냥해 “병역비리자입니까, 아니면 외계인입니까”라고 직격하며 병역 면제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 의원의 병역면제와 관련된 흥분된 발언은 사실상 자백”이라며 “본인의 병역 면제가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구체적인 근거로 “첫 징병신체검사에서는 면제 대상이 아니었으나,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해 재검을 받고 간염으로 5급 면제를 받은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성간염은 보통 염증이 6개월 이내에 소멸되는 질병으로 군 면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995년 병역신체검사규칙에 따르면, 급성간염은 필요한 경우 7급 재검 대상이며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면 현역 판정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만성간염의 경우에도 5급 면제를 받으려면 12개월 이상 간기능 이상 소견, 조직검사 확진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1995년 주진우가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 규정에는 면제 조항 없다는 의문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을 향해 징병신체검사 기록과 치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