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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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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개월 만에 금리 인하, 추가인하에 높은 관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기준금리를 기존 3.25%로 동결한지 12개월 만에 3.0%로 2.25%포인트 인하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경제침체 장기화에 대비할 필요성이 커졌고 중국이나 주요국의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내리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올랐다. 2009년 10월의 2.0%상승 이후 3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생산자물가도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 속에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2개월 만에 인하하면서 하반기 금리추가인하 여부에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금리인하를 계기로 물가가 변동하는 모습이 나타나면 한은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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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