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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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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첫 주말, 많은 시민들 국회 본회의장 찾아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엿새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필리버스터를 방청하고 있다.



본회의장을 찾아 필리버스터를 방청한 김홍천(33) 씨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한 현장에 나와 있다는 것이 가장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함께 방청한 변보람(33) 씨도 "지지하는 당 차원을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번 필리버스터에 있어서 어떤 의견을 가질 수 있고 어떤 결론을 낼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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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