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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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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중 수교 20주년 여성 교류행사, 베이징서 개최

여성가족부와 중화전국부녀연합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동반 성장을 위한 여성 교류 협력 강화’ 기념 포럼 등 교류 행사를 갖는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화전국부녀연합회 초청으로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20여명의 한국 대표단이 참가하여 기념 포럼과 한‧중 여성정책 사진전, 고위급 면담 등이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여성과 사회발전’ 및 ‘여성과 경제발전’이라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금래 장관은 천즈리(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화전국부녀연합회 주석) 부위원장과 만나 한중간 여성정책교류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국 교육부와 베이징 대학을 방문하여 청소년 정책과 양성평등 교육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중 여성 교류는 수교 15주년인 2007년에도 개최된 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중국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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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