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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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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기협, 박홍근 의원 발언 규탄

전국 풀뿌리 인터넷신문과 기자들에게 사과 요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18일, 새정치연합 박홍근 의원이 "인터넷신문위원회에 참여하는 매체들의 정부 광고 수주액이 미 참여사보다 적다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하여 즉각 성명을 내고 박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


인기협은 "박 의원은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자율규제에 따르는 인터넷신문사에 더 많은 광고를 배정하자는 주장을 폈는데 이것은 사실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 이어서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이 단체에 막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익히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 풀뿌리 인터넷신문은 극심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이 신문법 시행령은 인터넷언론을 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데 대해, "앞뒤 거두절미한 이러한 무책임한 발언을 어떻게 60년 전통을 지닌 제1 야당 의원이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반문한 뒤, "특정 단체에 정부광고를 몰아주자며 광고를 통한 인터넷신문 길들기에 악용될 수도 있는 왜곡된 주장을 스스럼 없이 국감질의를 통해 내뱉은 박홍근 의원의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받아쳤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에 참여하는 매체가 그렇지 않은 매체의 1/7 수준이어서 총액은 적어보이지만, 지난해 정부광고를 수주한 매체별 평균 금액은 인터넷신문위원회에 참여한 매체가 4.6배나 많아 박 의원의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관련기사]정부광고, 인터넷신문위원회 참여사가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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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속옷버티기 이어 온몸저항...누리꾼 "테이저건 뒀다 뭐하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온몸으로 저항으로 부상이 염려돼 중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다"며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 우려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자 지난 1일 처음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이 또 중단되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에는 "범죄자와 경찰의 부상 위험 때문에 체포를 중단하는 게 말이 되느냐, 마취총이나 테이저건을 이용해 제압해야 한다", "일반인 범죄자가 구치소에서 저런 난동을 부려도 경찰을 포기하고 마느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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