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관은 방송·영상, 뮤지컬, 에듀테인먼트, 웹·모바일, 음악, 게임 등 콘텐츠 각 분야 전문기업으로 기획·제작·유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치사슬별로 신인 창작자들에게 ‘크리에이터 기획개발 과정’이라는 전문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적정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2016년 2월까지 약 9개월간 창작자와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며 최종 3개 안팎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콘텐츠 저작물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제출한 프로젝트를 제작 종료 후 1년 이내 유통시켜야 한다.
운영기관 신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다음달 9일(화) 오후 3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콘텐츠코리아 랩 본부장은 “새로운 인재 발굴은 콘텐츠 산업의 지속성장에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신선한 인재들이 ‘빅 킬러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