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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따스한 봄날 거리공연 즐겨보세요!


따스한 봄날을 맞아 16일 홍대거리는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거리 곳곳에는 음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그중 가장 이색적인 공연을 하나 소개한다. 스페인 기타리스트인 퍼블리오 델가도(Publio delgado)의 어쿠스틱 기타연주이다.



그는 1984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에는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공부했고 다양한 재즈공연을 펼쳐왔다. 그는 현재까지 바로셀로나,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비엔나, 부다페스트, 뉴옥, 타이페이, 도쿄,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2013년에는 그의 5번째 솔로 어쿠스틱 앨범을 발매했다.


그의 자세한 이력은 홈페이지 www.publiodelgad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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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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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