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여야 공무원연금개혁안 최종 타결 시도

전교조 국회 앞 기습시위


51일 공무원 연금개혁 실무기구가 진통 끝에 단일안을 내놨다단일안의 내용을 보면 기여율은 7%에서 5년에 걸쳐 9%까지 높아지고, 지급률은 1.9%에서 20년에 걸쳐 1.7%까지 낮아진다.

 

현행보다 30% 가까이 부담이 늘어나고, 연금수급액은 20년에 걸쳐 현행보다 10%가량 단계적으로 줄어들게 된다개혁안을 적용해 보면 내년에 임용되는 9급 공무원이 30년 재직할 경우 월 132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기존 제도보다 5만원 가량 적은 액수다.

 

다만, 재정절감분의 활용을 놓고 여야의 입장이 맞서면서 여야 지도부의 최종 추인은 오늘로 미뤄졌다.

 

오늘(2일) 오후 5시 최종 추인을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만나기로 한 가운데 전교조는 개혁 논의를 당장 멈춰야 한다면서 국회 앞 입구를 막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여야 대표 회동에 앞서 오전 10시 반부터는 공무원연금개혁특위 법안소위도 열어 공무원연금개혁안의 쟁점사항에 대한 미세 조정과 법률 조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