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니콘, 유럽 최고 권위 ‘TIPA어워드 2015’ 3개 제품 수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유럽 최고 권위 영상관련상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어워드 2015’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TIPA어워드 2015’에서 수상한 제품은 FX 포맷 디지털 일안반사식(Digital Single Lens Reflex, 이하 DSLR) 카메라인 D810 DX 포맷인 D5500,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610이다.

 

베스트 프로페셔널 카메라(Best DSLR Professional) 부문에서 수상한 니콘 D810은 유효 화소수 3,635만 화소의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신개발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해 선명도가 높고 화질이 뛰어나다. 또한, 베스트 엔트리 레벨 카메라(Best DSLR Entry Level) 부문 수상작인 니콘 D5500은 니콘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터치 패널을 채용해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췄다.


베스트 슈퍼줌 카메라(Best Super Zoom)로 선정된 COOLPIX P610은 광각 24mm부터 망원 1440mm(35mm 환산 촬영 화각) 상당의 광학 60배줌 NIKKOR 렌즈를 채용하고, 다이나믹 파인 줌일 때는 120배로 촬영이 가능하다.

 

TIPA어워드’는 세계 주요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가 매년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광범위한 인지도와 권위를 얻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김동국 팀장은 “TIPA어워드 2015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영상관련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이번 3개 제품 수상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전문가들이 인정한 D810 D5500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진가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