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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골목길 30선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시다면 서울의 골목길 여행은 어떠세요? 서울시는 서울의 골목길 명소를 수록한 가이드북 시민이 발로 찾은 서울 골목길 명소 30(이하 골목길30’)’을 발간했다골목길30낯설고도 그리운 골목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숨겨진 골목은 물론 요즘 뜨는 핫한 골목까지 총망라하여 소개한다.

 

이 책은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의 골목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데요.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온라인공모전 서울골목길 재발견을 실시해 서울의 숨겨진 골목길 이야기를 발굴한 바 있다. 여기에 수록된 강풀만화거리’, ‘문래 샤링골목’, ‘이화벽화마을등이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이 책은 30개의 골목을 보자’, ‘놀자’, ‘먹자3개의 테마로 나눠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골목을 소개하고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먹자 골목에는 남대문 칼국수골목, 양꼬치 골목, 동대문 생선구이골목을 비롯해서 등산객들의 오랜 벗인 도봉산 두부골목이 소개된다. 놀자골목에는 서울 최고의 관광 명소인 정동길’, ‘인사동골목과 예술가의 혼이 어린 홍대 땡땡거리등이 소개되고, 보자 골목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천국 명동 재미로’, 철공소와 예술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래 샤링골목’, 강동 지역의 신흥 관광 명소 강풀 만화거리가 나온다.

 

각 골목길은 관련 이야기와 함께 지도로 길을 안내하고 있어서 누구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골목길 3014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로 제작하여 서울관광 안내소 및 서울도서관 등에 비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에 전문을 게재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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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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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