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0℃
  • 흐림서울 2.3℃
  • 흐림대전 1.6℃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7℃
  • 흐림광주 2.9℃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1.5℃
  • 맑음제주 7.3℃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경제


어린이 태아보험으로 자녀를 위한 경제적 대책 마련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사고나 질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성인에 비해 사고 대처 능력이 낮기 때문이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어린이 사고 발생률이 성인에 비해 약 8배가량 높다고 한다. 거기다 아이들은 면역력 또한 낮아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들이 다치질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그렇지만 한 해 아이에게 들어가는 의료비용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인 대비를 하고자 어린이 보험,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나 요즘은 30세 이상 산모들의 출산이 늘어가고 있어 선천성 이상 유병률 확률이 30세의 경우 1만 명 당 무려 303.5명에 달한다고 한다. 결혼 시기는 늦어지고 아이를 갖는 산모들의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저체중아, 선천성 이상의 확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천적인 질병을 갖고 태어났을 경우 태아 보험으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16주에서 22주 사이에 가입해야지만 제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태아 보험의 태아 특약은 22주가 지나면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태아 어린이 보험을 준비할 때 어린이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백혈병이나 소아암 같은 경우도 평균 치료비가 5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 되도록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함께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어린이 생명보험의 경우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실비 보험은 주로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나 질병에 대한 보장 한다.

 

또한 태아 어린이 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한데 다만, 만기 시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만일 자녀가 두 명 이상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해 다양한 장단점을 따져가며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보험사에서 내놓고 있는 어린이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내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보험을 비교해보고 가입 하는 게 유리하다. 아이들은 잦은 통원 내역으로 보험금 청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한 눈에 비교가 가능한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cancerok.com/kids-medi.php)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데 이곳을 이용하면 태아와 어린이에게 유용한 보장 내용을 꼼꼼하게 따져 볼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