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이인영, 어린이집 폭행은 사회적 책임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인 이인영 의원은 14일 논평을 통해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해 사회적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집에서 왜 김치를 뱉느냐며 보육교사가 네 살배기 어린이를 폭행했다는 소식에 매우 가슴이 아프고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다. 다른 친구들도 교실 한쪽 구석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겁에 질려있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충격 받았는지 걱정스럽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 "이런 폭행사건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린이집 운영에는 별도의 행정처분이 없는 한 계속 운영할 수 있고, 별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대체시설도 없는 실정"이라며 이 모든 책임은 사회적 책임이자, 국가가 극복해내야 할 과제가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4살짜리 아이가 김치를 뱉는다며 교사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