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입양 아이들에게 사랑의 분유 기증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사랑의 나눔행사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이사 전석락, http://www.ivenet.co.kr)이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담은 분유 300캔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용흥)에 전달된 아이배냇 산양분유와 온리12 저지분유 300캔은 국내외로 입양 및 위탁 보호되는 아기들이 임시로 보호하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 및 위탁가정, 미혼모자시설 등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비롯해 분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아기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해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나라를 짊어질 2세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분유와 다양한 유아식을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