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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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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근로여성임대 아파트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저소득 여성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근로여성임대아파트(전국 6개소, 1,451명 입주 중)의 새이름을 공모한다.

새로운 이름은 사업 목적 및 공단 이미지 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여성 친화적이며,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응모기간은 20일(금)까지이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으로 하면 된다.

최우수상에 당선되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이 지급되고, 우수상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10만원), 장려상 2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2만원)이 수여된다.

공단의 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이 20만 원을 넘지 않고, 월 임대료와 관리비는 6만6천 원을 넘지 않아, 전․월세난이 심각한 요즈음 저소득 여성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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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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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