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메뉴

산업


SK텔레콤, 유망 벤처기업 시장 동반진출 본격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SK텔레콤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아이에스엘코리아의 ‘빅노트’ 상품 기업시장 본격 판매 등 창업지원 벤처와의 기업솔루션 시장 동반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행복동행’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SK텔레콤의 ICT역량을 결합해 ICT기반 고부가가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 3기를 모집중이다.

SK텔레콤은 2기 출신인 ㈜아이에스엘코리아의 휴대용 전자칠판 솔루션 ‘빅노트’ 일반 고객 대상 판매 개시에 이어 기업고객 대상 총판 체계를 구축 완료했으며, SK텔레콤의 기업고객 대상 마케터들을 투입하여 교육기관, 일반기업 등 기업고객 대상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 10월에는 웅진씽크빅 직영 유치원들에 ‘빅노트’를 공급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교육기관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 중 다양한 판매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에스엘코리아의 ‘빅노트’는 무게 230g의 카메라와 전자펜으로 구성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TV, 빔프로젝터 등 컴퓨터와 연결된 모든 화면을 카메라로 인식하고 전자펜으로 자유로운 터치 기능을 구현해 전자칠판으로 쓸 수 있다.

‘빅노트’는 전자펜으로 입력한 모든 내용의 이미지 캡쳐와 동영상 녹화 및 즉시 저장이 가능하여 소규모 교육 기관이나 기업의 회의 용도로 적합하며, 스마트기기의 미러링 기능도 제공해서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투사해 전자펜으로 입력하는 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빅노트는 별도 영상장치와 컴퓨터 일체형으로 제공하는 다른 전자칠판에 비해 1/20의 가격에 불과한 49만원(VAT 포함)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앤써샵(www.answershop.co.kr)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브라보!리스타트 1기 출신으로 BLE(Bluetooth Low Energy) 기반 위치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멀린과는 공장 등 대규모 시설에서 산업 안전을 지원할 수 있는 위치 측위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 고객 대상 판매에 나서고 있다.

위치측위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은 긴급구조 상황이나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직원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하여 빠른 구조 대응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과 ㈜멀린은 SK그룹내 관계사에 상용 시스템을 구축해 Reference를 확보하는 한편, 산업 현장 재해/재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출신인 ㈜파슬넷의 무인택배 플랫폼 서비스 ‘미유박스’의 공공기관 대상 사업화를 추진중이며, 2기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보안시스템도 기업/산업용 솔루션 적용을 위한 개발 등 협력을 추진중이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검증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를 통해 기업솔루션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우수한 창업벤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창업벤처의 열정과 기술에 SK텔레콤의 기업 솔루션 시장 역량을 결합해 성공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