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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 CDC국가로 한국이 최종 확정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IBM이 한국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6일 IBM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IBM이 발표할 예정인 글로벌 CDC설립 국가로 한국이 최종 확정됐다.

 

전 세계에 데이터센터 40곳을 확보하고 있는 IBM은 내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총 10여 곳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홍콩에만 IBM CDC가 있는데 한국은 최소 2만대가 넘는 서버를 구축해 홍콩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는 클라우드 산업이 특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물리적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유연하게 데이터를 확장할 수 있어 사업 방향예측이 어려운 신생기업에 유리하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음악 동영상 SW 등 데이터를 단말기에 저장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가상 서버에서 불러와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센터로 대규모 서버 집적 센터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데이터가 오라며 처리되기 때문에 항상 전원을 공급해야 하며 냉각시설과 보안장치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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