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7일 인천치즈스쿨에서 ‘서울맹학교’ 아이들과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랜드 이어 세번째 봄소풍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하나금융그룹 콜라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36명의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하나증권·자산운용 임직원들이 1:1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이후 직접 만든 피자와 다과를 먹으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하나증권과 하나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점자로 된 텀블러 선물을 증정하였고, 학교 노후 교보재 교체비용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단 한번의 봉사활동도 물론 소중하지만 한번 맺어진 인연을 지속 이어가는 것은 더욱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학생들이 치즈학교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직원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8일 “이틀 안에 반드시 단일화를 성사시켜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당 주도의 단일화 과정이 시작된다. 오늘 오후 TV 토론과 양자 여론 조사를 하자고 두 후보께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고 해도 여론 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하겠다. 이런 결정에 따른 모든 책임은 비대위 위원장인 제가 지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독재를 막을 수 있다면 그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다”라며 “단일화는 김 후보의 약속”이라고 했다. 이어 “후보가 되면 한 전 대행부터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던 그가 갑자기 왜 태도를 바꿨는지 많은 분이 의아해한다”면서 “김 후보가 조금 전 회견에서 ‘누가 한덕수 후보를 끌어냈냐’라고 했는데 바로 그가 불러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은 대통령과 대통령 주변인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 우리는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대통령 후보의 잘못된 결정이 있을 때 그것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4,086억원이다. 2020년 12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국내 대표 중국 투자 ETF로 자리잡으며, 처음으로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 들어 AI와 자율주행 등 중국 혁신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77억원에 달한다. 최근 지수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기술 부양정책과 테크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ETF 중 최대 규모, 최저 보수 ETF다.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7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9,955억원으로 성장했다. 총보수는 연 0.09%로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ETF 중 가장 낮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 공장(美 미시간 랜싱)인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GM과의 합작을 통해 랜싱 내 얼티엄셀즈 건물 3기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3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 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m2으로,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현 시점에서 98% 건설이 완료됐다.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구축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작업은 빛을 발할 것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랜싱 공장, 애리조나 원통형 공장 등 3곳의 단독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GM과의 합작 공장인 오하이오 얼티엄셀즈 1기, 테네시 얼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후보 단일화란 미명으로 정당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을 어제 밤 늦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 방송토론과 목요일, 금요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금 진행되는 강제 단일화는 강제적 후보 교체이자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이기 때문에 법적인 분쟁으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저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 동안 싸워왔다. 정당민주주의는 우리 헌법에서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 아닌가”라며 “우리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안타까운 사태는 민주주의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헌 제74조의 당무우선권을 발동한다”면서 “저는 후보의 동의를 받지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 그리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 후보들이 모두 들러리였냐”며 “이런 식의 강압적인 단일화에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후보 단일화란 미명으로 정당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을 어제 밤 늦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 방송토론과 목요일, 금요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보이스피싱, 불법 사채 등 각종 범죄에 활용되는 대포폰의 개통을 금지하지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8일 보이스피싱, 불법 사채, 도박 등 각종 범죄에 활용되는 대포폰의 개통 및 사용을 방지 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휴대폰 대출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할부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2건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전기통신역무를 이용하여 타인의 통신용으로 제공하는 행위와 자금을 제공 또는 유통해주는 조건 으로 타인의 명의로 전기 통신 역무의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를 개통해 전기통신역무를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동통신단말장치 개통 과정에서 대포폰 개통 및 사용에 대한 불법성 등 고지 절차가 없어 이용자가 자신의 이동통신단말장치가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나 본인의 법적 책임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포폰 개통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전기통신사업자로 하여금 계약을 체결 하기 위한 본인확인 절차에서 이용자에게 대포폰 개통 및 사용의 불법성과 범죄 연루 위험성 등 내용을 고지하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후보 단일화란 미명으로 정당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을 어제밤 늦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 방송토론과 목요일, 금요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후보 단일화란 미명으로 정당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로 당선된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당 지도부의 작업을 어제밤 늦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수요일 방송토론과 목요일, 금요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방위 산업은 국가 전략사업임과 동시에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핵심 산업의 주요한 부분으로 발전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창원·구미·대전 등에서 국제적인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방벤처기업과 연계하기 위한 국방벤처센터 설치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부가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K-방산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 5% 돌파로 세계 4대 수출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까지 우리의 세계 방산 수출점유율은 1%에 불과했으나 최근 5년(2017~2021년) 사이 2.8%로 성장해 세계 8위에 올랐다(SIPRI 스웨덴 스톡홀롬 국제평화연구문제연구소). 특히 2023년 140억 달러 수출로 2년 연속 세계 ‘톱 10’ 방산 수출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240억 달러(약 34조 5000억 원)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방산업체 별 최근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LIG넥스원의 한국형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 수출과 한화에에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보병전투장갑
HD현대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Persona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VAZIL COMPANY)’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페르소나 AI 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의 로봇 제어,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맞춤형 고객 혜택 강화와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멤버십 회원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14년 만에 재단장한다. 오는 6월 1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스타벅스 리워드는 골드 회원의 쿠폰 선택지를 제조 음료, 푸드, MD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기존 골드 회원에 한정됐던 적립 별 쿠폰 교환 기능을 그린 회원까지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웰컴, 그린, 골드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웰컴 등급 회원이 별 5개를 모으면 그린 등급으로 전환되며, 그린 등급 회원이 별 25개를 추가로 모으면 골드 등급으로 승격된다. 현재 골드 회원에게는 별 12개 적립 시 제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무료음료쿠폰이 자동 발행되거나, ‘Magical 8 star’ 프로그램 이용 시 별 8개를 적립하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 무료음료쿠폰이 자동 발행되고 있다. 개편된 스타벅스 리워드에서 골드 회원은 기존처럼 별 8개와 12개로 무료음료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적립 별을 활용해 음료 사이즈업 또는 정해진 금액만큼 푸드 혹은 MD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직접 교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