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헌법재판소는 졸속으로 작성된 탄핵소추문을 각하하고, 다시 제대로 된 소추문으로 국회 재의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4일 국회 본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비상 의원총회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어제(3일) 공수처가 부당한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내란수괴 체포구속”이라 피켓팅하며 구호를 외쳤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기구 경호처를 해체하고 다른 나라처럼 경호업무를 타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며 “온 나라가 무법천지가 됐다. 법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모두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내란수괴 체포구속”이라 피켓팅하며 구호를 외쳤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기구 경호처를 해체하고 다른 나라처럼 경호업무를 타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내란수괴 체포구속”이라 피켓팅하며 구호를 외쳤다. 앞서 야6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국가 공권력인 경호처를 자신의 사병처럼 부렸다.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게 하고, 결국 범법자로 만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이 3일 오전 국회 정현관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장, 집행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장의위원회 위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전 의장은 7대 국회를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으며 15대 국회 전반기(1996∼1998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12·29 항공참사와 관련해 “온 국민이 슬퍼하는 참사에 대해서 우리 정치의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 확실한 피해자 권리보장, 뚜렷한 재발방지 대책을 심은 12·29 항공참사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2·29 항공참사와 관련해 “온 국민이 슬퍼하는 참사에 대해서 우리 정치의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 확실한 피해자 권리보장, 뚜렷한 재발방지 대책을 심은 12·29 항공참사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떠올랐다. 서해 제부도 매바위 부근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법안이 상정됐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법안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