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이재식 의장이 30일 수원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영・유아,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 웃는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하루”라며,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정환 선생께선 어린이를 어른과 똑같이 독립된 인격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한 명의 인격체이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 및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마술 공연,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와함께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천여 명의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 본청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한 대행이 추경 관련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의장으로서 한 대행께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크게 느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했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각당 의원이 국회의장석을 찾아 항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을 34일 앞둔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더 이상 지난 과거나 이념,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당연직으로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맡았다.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비명(비이재명)계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포함됐다. 노무현 정부 법무부 장관이던 강금실 변호사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선대위 발대식이 끝나자 참석한 관계자들 챙기기에 바빴고 이어진 백브리핑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일산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열ㅁ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89.77%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들께서는 저에게, 압도적 정권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고,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고 명령했다”며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불안과 절망, 고통 속에서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89.77%라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저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주신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안전, 회복과 성장, 통합과 행복을 실현하라는 간절한 소망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열었다.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69%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지난 충청·영남권 경선에 이어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대세론을 굳히며 ‘어대명’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30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기후위기 특별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의 건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일산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88.69%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지난 충청·영남권 경선에 이어 호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대세론을 굳히며 ‘어대명’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현지시각으로 30일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개소식 이후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태국 대표사무소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 인지도 및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를 위해 언론사, SNS 등 각종 미디어와 기업,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 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경기도 관광을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남아 관광객들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동남아 10개국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적인 정책 확산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들
국민의힘이 28일 국회 본청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일극 독재 정당임을 입증한 사실상 이재명 대관식”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