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외벽에 이번 대선 투표일과 사전 투표일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건의과제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7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하고 우수과제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제는 ‘사망자의 멸실된 자동차 말소는 상속인의 주소지에서 처리’ 방안으로 현행 제도 하에서 차량 등록관청에서만 가능하던 말소 등록을 상속인의 거주지 관청에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자는 내용이다. 현실적으로 차량의 등록지와 상속인의 거주지가 다를 경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이 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시민 체감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로마자 성명 표기법 개선 방안 △소규모 공장의 가설건축물 설치규제 완화 △자동차운수사업용 자동차의 말소등록업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0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대해 현안 질의에 나섰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제43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 이하 서울푸드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트라,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B2B 융합 플랫폼이다. 특히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조망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진행되는‘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요⋅공급 기반으로 사전 매칭을 통해 운영되는 B2B 대면 상담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 우수 기술을 조명하는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서울푸드 2025는 분야별 전문관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식품산업 ESG특별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윤리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30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기후위기 특별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의 건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0일 제424회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고 SKT 해킹과 관련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