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톱모델 매기우(29·吳亞馨 오아형)의 노출사진과 음란영상이 유출되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만 외신에 의하면 매기 우와 재벌 2세인 리쫑루이의 음란사진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으며 대만 포털사이트에서는 ‘매기 우와 리쫑루이의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들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매기우는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상태이며 사진 속 주인공을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매기우의 사진을 퍼트린 피의자 리쫑루이는 위안다진쿵을 경영하는 리웬창 회장의 아들로 이전에도 여자들과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만외신들과 누리꾼들은 "매기우가 피해자"라며 리쫑루이의 행동에 강도높은비난을 하고 있다.
국민 게임으로 등극한 ‘애니팡’이 원격제어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와 마찰을 빚고 있다. 애니팡은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 ‘모비즌’을 삭제할 것을 권고하는 공지를 올려 이에 따른 파장이 예고된다. 애니팡의 공지에 대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애니팡이 모비즌을 강제로 삭제토록 하는 행위는 명백한 영업방해”라며 이들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애니팡은 모비즌을 삭제하라고 권고한 이유에 대해“모비즌을 통해 PC 오토 프로그램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모비즌이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해 PC의 오토 프로그램으로 애니팡 점수를 올릴 수 있어”삭제를 권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애니팡이 인기가 많아지니 독점하려고 한다”며 애니팡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사과했다. 박 후보는 “자신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서 사과하는 것이 아닌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서 사과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다. 박 후보는 그 동안 박 전 대통령의 딸로서만 과거사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역사 인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박 후보의 요지부동이던 역사관에 대해 전격 사과하면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후보는 “아주 힘든 이야기였을 텐데 잘했다고 생각하고 환영한다.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서 국민의 화합과 통합으로 가는 출발이 됐으면 한다”라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또한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필요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고통스러운 역사에서 배워 새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에 대한 과거사 정리는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로 이후, 박 후보가 어떤행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오전 9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후보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범했던 인혁당 사건, 516 쿠데타, 유신정권 등 역사적 과오를 범했던 사건들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자식이 부모에 대해 평가하고 공개적으로 과오를 지적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결정인줄 알 것”이라며 자신이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써 이 자리에 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제 국민을 저의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면서 국민의 삶과 행복을 지켜 드리는 게 마지막 정치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요지부동이던 역사관에 대해 전격 사과함으로써 앞으로의 대선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추이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김재원 의원이 술자리에서 기자들한테 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 한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이날 김재원 의원은 새누리당 새 대변인으로 선임된 날로 술에 만취 한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병신들아 부터 개XX야” 등의 거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김 대변인은 박 후보가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아버지의 명예회복 때문”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거사를 부인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원 대변인은 홍일표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사태한 홍 전 대변인은 ‘인혁당 발언’ 논란으로 박 후보와의 입장이 엇갈린 브리핑을 발표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선후보의 측근들이 너무 무개념이라며”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가이드 라인에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전자파 줄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가이드 라인에 의하면 휴대폰의 전자파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하기 위해서는 머리맡에 휴대폰을 두고 자는 것을 주의해야 할 행동으로 꼽았으며 휴식시간에는 되도록 휴대폰을 자신의 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통화 시에는 “휴대폰을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사용하되 짧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으며 “핸즈프리를 이용해 전자파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갈수록 휴대폰을 접하는 나이가 어려지기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전자파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이드 라인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손영민(26)이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 내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손영민은 오늘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뒤 지인의 SUV차량의 운전대를 잡고 광주시 서구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 도로를 지나다가 20대 여성의 모닝차량과 충돌했다. 손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29%로 이는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이다.손영민은 일단 귀가했으며 이후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손영민은 이번 사건 전에도 불륜, 폭행 사건 등의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다 .
프로로폴 주사로 검찰에 출두한 방송인 A양의 정체가 악녀일기로 유명한 ‘이에이미’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프로포롤 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A양을 보도하면서 이니셜대신 ‘에이미’라는 실명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지난 4월 에이미는 네일숍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조사과정에서 프로포폴 투약혐의를 받았으나 에이미 측은 “네일숍 가기 전에 들른 병원에서 맞은 마취제가 다 풀리지 않아 의식을 잃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일숍에서 프로포폴 마취제 빈병이 발견되면서 에이미의 혈흔으로 확인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가 춘천에서 들린 병원 산부인과를 찾아가 병원관계자와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어떤 수술인지는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에이미가 있는 춘천지검에 찾아가 면회를 신청했지만 “아무도 만나기 싫다”며 제작진과의 만남은 거부했다. 현재 에이미는 구속 직후 급성간염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제 19일 대선 출마선언을 발표한 안철수 대선후보의 첫 행보가 파격적이다. 안철수 캠프는 20일 오전 대선캠프 선거를 총괄하는 역할에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을 선임했다.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숙 전 의원은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 협상 실무단 대표를 맡아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단일화를 성사시킨 인물로 민주통합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또한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실 공보기획비서관과 첫 여성 대변인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는 환경부 차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 후보를 주축으로 하는 제3세력 구성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업어음 부당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LIG건설 및 계열사에 대한 검찰들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오늘 오전 서울 합정동 LIG그룹 본사와 건설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이에 해당하는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LIG그룹의 기업어음(CP)와 관련된 우리투자증권도 함께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0년대 문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16화는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예고하여 끝까지 시원의 남편이 누구인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제목은 극중 게이로 나온 준희의 이야기로 준희의 첫사랑 윤제와 이루어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보여줬다. 반면 윤제는 자신의 첫사랑 시원과 결혼해 이미 아이까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준희의 첫사랑 에피소드와는 대조적이었지만 준회도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는 암시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윤제 형 태웅도 자신을 수술해준 여의사와 결혼할 것을 보여주면서 모두가 바라던 동화 같은 결말을 보여줬다. 특히나 태웅의 배필 주연을 동방신기 빠순이로 설정하면서 <응답하라 1997>의 기획의도였던 ‘90년대 빠순이’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응답하라 1997>만의 색깔을 잘 보여줬다. <응답하라 1997>의 성공으로 제작진들이 시즌2를 예고했다.
홍사덕 의원이 새누리당을 전격 탈당한 데 이어 親朴계로 유명한 송영선 前의원까지금품요구를 해,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일간지 <한겨레>에따르면 송 전의원은 강남의 한 사업가와 서울의 식당에서 만나 “12월 대선 때 (박근혜 후보의 지지표) 6만표를 얻기 위해서는 1억5,000만원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지역구에서 6만 표 이상이 나오면 자신이 박 후보를 만드는데 1등 공신이 되니까 자신이 원하는 국방부 장관 혹은 차관까지 하고 싶다는 송 전의원의 발언이 녹취되어 있다. 이어 자신을 도와줄 경우 남양주 그린벨트에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어제 19일 <한겨레>에의해이와 같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박근혜 후보 측근들이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며 부도덕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빅뱅의 승리(23)가 며칠 전 일본에서 터진 19禁 스캔들에 이어 일본계 홍콩모델 쿠보안나와의 스캔들에 또 다시 휩싸였다. 18일(한국시간) 홍콩의 유력 매체 ‘핑궈르바오’에 의하면 홍콩의 한 거리에서 승리가 일본계 모델 쿠보 안나와 뽀뽀하는 모습을 찍어 보도했다. 쿠보안나는 성룡의 친아들이자 홍콩 연예인인 방조명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해진 모델이다. 이 매체는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에 택시를 잡는 동안 쿠보안나가 승리의 품에 안기며 볼에 키스를 하는 등 연인들이 하는 행동을 자연스레 했다고 전했다. 이날 쿠보안나는 함께 있던 여자와 택시를 타고 갔고 이후 승리와 승리 지인들도 다른 택시를 타고 샹그릴라 호텔로 돌아갔다고 한다. 승리는 일본에서 터진 문란한 性스캔들 직후에 터진 스캔들로 국내 여러 포털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10대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아이돌 그룹멤버가 문란하게 생활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33)이 자신의 앨범 땡스투를 통해 신예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27)과의 연애사실을 공개했다. 스피카의 소속사 B2M에 의하면 “박주현이 데뷔 전부터 전진으로부터 조언을 받으면서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연애사실은 커뮤니티를 비롯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이제 곧 스피카의 앨범이 나오기 때문에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쓴거 아니냐”며 ‘스피카 뛰어주기’의심을 받고있다. 스피카는 오는 19일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다.
성폭행, 강도상해 등 전과 25범의 피의자가 높이 15cm, 가로 45cm, 세로 15㎝의 배식구를 통해 유치장에서 탈출했다. 피의자 남성은 지난 2008년 자신이 입원한 병원에 병문안 온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 혐의로 4년여를 복역한 이후 지난 2월 출소했다. 이후 7월 다시 가정집에 침입한 혐의로 붙잡힌 상태로 오는 21일 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이었으나 165cm라는 자신의 왜소한 체격을 이용해 배식구를 통해 빠져나갔다. 같은 시각 이 유치장 안에는 3명의 형사가 3교대 근무를 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최 모경위를 비롯해 이 모 경사 등 모두 딴 짓을 하고 있어 근무태만에 대해 논란이 상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이들은 도망자 최 씨가 자신이 잠든 것처럼 꾸미고 탈출했기에 두 시간이 지난 오전 7시 30분경에야 발견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 씨를 긴급 수배하는 한편 형사 수백 명을 동원해 최 씨의 행방을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