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은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 ‘모비즌’을 삭제할 것을 권고하는 공지를 올려 이에 따른 파장이 예고된다.
애니팡의 공지에 대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애니팡이 모비즌을 강제로 삭제토록 하는 행위는 명백한 영업방해”라며 이들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애니팡은 모비즌을 삭제하라고 권고한 이유에 대해“모비즌을 통해 PC 오토 프로그램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모비즌이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해 PC의 오토 프로그램으로 애니팡 점수를 올릴 수 있어”삭제를 권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애니팡이 인기가 많아지니 독점하려고 한다”며 애니팡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