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민은 오늘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뒤 지인의 SUV차량의 운전대를 잡고 광주시 서구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 도로를 지나다가 20대 여성의 모닝차량과 충돌했다. 손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29%로 이는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이다. 손영민은 일단 귀가했으며 이후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손영민은 이번 사건 전에도 불륜, 폭행 사건 등의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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