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약접수를 받은 단지 가운데 대우건설 ‘푸르지오’에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건설이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해 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가운데 대우건설이 분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 11월 가장 청약접수가 많았던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다음으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288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11만4,955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10만2,69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청약경쟁률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평균경쟁률 534.8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대1)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대1)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404대1)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활동과 내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GS건설이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날(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 임대 147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고,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 교통호재도 대기 중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약 4.4km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 앞에서는 예년과 달리 선배들을 응원하러 온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 앞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응원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 인원인 49만3,433명이 지원했지만, 시험장은 오히려 작년보다 198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수능은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12월은 전국에서 아파트 26개 단지, 1만907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직방에 따르면 1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078세대로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507세대, 지방은 6,571세대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전월(1만2,637세대)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된다. 서울에서 전월보다 약 2배 많은 3,039세대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 시흥, 평택 등에서 굵직한 단지들이 집들이를 시작해 입주물량이 많다. 지방은 대전, 부산 등 위주로 입주물량이 공급되지만 전월 대비 43% 정도 물량이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물량이 몰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올해는 단지별 입주시기가 비교적 고르게 계획돼 있어 연말 입주물량이 크게 집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월에 입주할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했다. 12월은 전국 총 26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7개 단지, 지방은 9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6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3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은 영등포, 성북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고 경기는 과천, 김포, 시흥 등지에서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지방은 부산 2개 단지, 충북 2개 단지, 대구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직무정지 명령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일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정지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본안소송 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직무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며 윤 총장의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윤 총장은 즉각 검찰총장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다만 법무부가 내일(2일)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어 윤 총장에 대해 정직 등 중징계를 의결할 경우, 윤 총장은 다시 직무가 정지된다. 앞서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도 "(법무부가) 윤 총장에게 징계 청구 사유를 고지하지 않았고, 소명 기회도 주지 않는 등 절차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수사 의뢰 처분은 부적정하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 법원이 수개월 간 지속된 추 장관과 윤 총장 간 대립 속 첫 판단에서 윤 총장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공세를 이어온 추 장관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1,340가구(일반분양 6,3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은동 ‘호반써밋DMC힐즈’,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오피스텔)’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제일풍경채센트럴퍼스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나는 일관되게 남북한 최종 결정권자는 남과 북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비핵화를 위한 북미회담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이자리에서 “(그간) 남북 간에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국회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왕이 국무위원은 “한반도의 운명은 남북 양측의 손에 쥐어야 하며, 북미대화가 재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국 측이 남북 간 채널을 통해 방역이 허락되는 전제 하에 북한 측과 교류를 회복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은 적극적으로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왕 위원은 “보통 북한에서 당대회를 개최할 때 나라의 발전 방향이 정해진다”면서 “(내년 1월) 제8차 당대회를 통해 북한이 어떤 방침과 노선을 내놓을지에 대해 우리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일 관계와 관련해 “양자 관계가 어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집값은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담은 임대차보호법 시행 여파로 전세난까지 더해지면서 갈 곳 잃은 세입자들이 아예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울에서는 아파트 금액이 비교적 저렴한 자치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 노원구의 경우 올해 1~10월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상승률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량도 역대급이다.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이 급등하자 차라리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해서 집을 사자는 분위기가 조성된 모양새다. 서울 집값 상승률 1위는 ‘노원구’...10개월 만에 25% 올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 노원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2,278만원 수준이었지만, 10월에는 2,849만원으로 나타나 무려 25.1%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도 올해 1월 2,042만원이었지만, 10월에는 2,544만원으로 올해만 24.6% 올랐고, 성북구도
김선동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통해 “서울에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제가 하고자 하는 정치의 꿈을 대한민국의 심장인 이곳 수도 서울에서 펼쳐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결심이 섰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서울 걱정이 아니라 대선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서울시장은 오직 서울시민을 위한 시장이어야 한다. 서울이 더 이상 이념이나 진영 논리의 땅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알려진 이름값이 아니다. 이름 있다고 서울시장 잘한다면 정치 탤런트를 서울시장 시키면 된다”며 “이제 진짜배기 일꾼을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의원은 “서울은 부동산 지옥이 됐다. 전세대란에 전세난민이 생겨난다. 이제 대통령도 집권 여당도 믿을 수 없다”며 “서울시장만 잘해도 서울의 주택문제는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주거 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의원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으로 전문가 중심 ‘부동산대책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GS건설이 최고의 서해바다 조망권과 고급커뮤니티시설을 앞세워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총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앞으로 2만7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학교뿐만 아니라 국제업무, 관광·레저, MICE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서해바다 조망과 이를 극대화한 단지 설계다. 단지는 커튼월룩이 적용돼 단지 외관 차별성을 더했으며,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서해의 푸른 바다를 영구 조망할 수 있고, 인천대교 뷰까지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와 남천삼익비치 재건축 등을 설계한 해외 유명 설계사인 SMDP가 참여한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93명, 출석 조합원 총 167명 가운데 164명의 찬성을 얻어 98.2%의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708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229세대(일반분양 2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장동 57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는 상록타워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강변역)과 5호선(광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며, 광남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아 리모델링 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교통·한강조망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전 세대 1Bay 추가 등 상록타워아파트에 최적화된 리모델링 계획으로 광진구의 명품 주거공간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718가구(일반분양 3,5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대구 중구 남산동 ‘해링턴플레이스반월당2차’,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17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 경북 포항시 오천읍 ‘힐스테이트포항’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 국회의원 전원이 20일 ‘부산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발의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은 “800만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의 염원인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건설을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론으로 부산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정치적인 이유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가덕도신공항은 지난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에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특별법에는 김해공항을 이전하고 새로이 건설하는 공항이 가덕도에 위치하도록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동남권 신공항에 관한 더 이상의 정치적, 소모적인 논쟁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과거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했을 경우 그 결과를 준용하며 간소화한 절차의 보완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 실시설계가 완성되기 이전에 초기 건설 공사에 착수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은 과거 사전타당성조사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준용할 수 있다”며 “부산
최근 집값이 급등하던 경기도 김포시와 부산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대구시 수성구가 결국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집값 불안 현상이 지속된 이들 7곳을 20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김포는 6·17 대책에 따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때 제외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렸다. 다만 정부는 김포시 중 집값 안정세를 보이는 통진읍과 월곶·하성·대곶면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하지 않았다. 부산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과열 현상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의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4.94% 오르며 부산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수영구(2.65%), 동래구(2.58%), 남구(2.00%), 연제구(1.94%)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학군 및 투자수요가 증가해 8월부터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성구의 3개월 누적 집값 상승률이 무려 5.15%나 된다.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지만 조정대상지역은 아니었다. 조정지역으로 묶이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투기과열지구에는 없던 세제 규제가 적용된다. 조정대상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