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주민들과 M이코노미(前MBC이코노미)봉사단이 6일 오후 대마도 보건소 앞 공터에서 뜻깊은 ‘노래자랑’ 행사를 가졌다. M이코노미가 주관하고 (주)투윈스컴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사회‧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도서벽지 거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마도 주민 100여 명과 봉사단원 4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등으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춤을 췄던 김영순 씨(여‧80세)는 남다른 끼와 재능을 거침없이 발휘하면서 주민들의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가수 설빈 씨는 M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쳤지만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 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제가 속해 있는 ‘솔라시 봉사단’과 함께 외진 곳을 찾아다니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회가 된다면 대마도를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박성하 투윈스컴 대표는 M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도서벽지에 있는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수습과 관련해 “사고 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순조로운 지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방문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헝가리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브리핑 일원화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고 수습현장에 급파됐다가 전날 귀국한 강 장관은 “실종자 탐색과 침몰 유람선 인양 및 사고 책임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헝가리 측에 각인시킴은 물론 전폭적 협력 의지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강 하류 인접 국가에 지속적인 수색을 요청 중”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족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매일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7년 아파트를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아 입주를 기다리던 A씨는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 과거 위조한 임신진단서를 제출해 실제 있지도 않은 아이를 있는 것처럼 자녀수에 포함시켜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실이 국토교통부 단속으로 적발된 것. A씨는 조사 후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이미 공급받은 아파트의 공급계약은 취소되고, 최장 10년까지 청약 신청 자격을 제한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합동으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늘(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2017년과 2018년 분양한 전국 282개 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임신진단서와 입양서류를 제출해 당첨된 3,000여건이 점검대상이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0조 및 제41조는 특별공급 요건인 자녀수 산정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임신 중인 경우도 자녀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거 경찰 수사결과,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허위 임신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자녀수를 인정받아 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정책 중 하나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개원한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도 10월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말까지 2만3,744명의 도내 신생아 부모들에게 총 118억7,2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출생한 전체 출생아수 2만9,587명의 80.25%에 해당하는 가정이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받은 셈이다. 도는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만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이 되는 점과 지난해 신생아가 출생했음에도 출생신고를 늦게 한 가정이 일부 포함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전체 지원대상가구의 90% 이상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는 ‘카드형 지역화폐’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 점 등을 고려하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성과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 산후조리비가 도내 31개 시‧군 내 골목상권에 풀리는 만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이 용인시 원삼면 일원 약4.48㎢(약 135만평)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는 5월21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대‧중소기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상생형 클러스터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된다. 기반시설 1조6,000억원, 산업설비 120조원 등 약 12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생산과 기존 반도체의 장점들을 조합한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 제조시설과 연구시설, 중소기업 협력시설, 주거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상생형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대‧중소기업 창업 연구 공간과 교육장을 갖춘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해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7,8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코오롱하늘채’,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대구 북구 도남동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감삼’ 등 인천과 대구에 물량이 집중된다.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로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만 개관한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힐데스하임참좋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시민공원’이 개관할 예정이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6월은 전국에서 4만2,679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직방에 따르면 6월엔 전국에서 전년 동월(3만6,769세대) 대비 5,910세대 늘어난 4만2,6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6,276세대 증가한 2만7,610세대, 지방은 366세대 감소한 1만5,06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5월)과 비교하면 총 2만4,804세대(수도권 2만100세대, 지방 4,704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6월 입주물량 증가는 전월세시장 가격안정 및 약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에 입주할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했다. 6월 입주예정 물량은 서울, 경기, 경남 등에 몰려있다. 전월(5월)과 비교해 경기는 1만3,376세대, 서울은 6,104세대, 경남은 3,946세대, 세종은 1,672세대, 전북은 1,120세대가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부산은 961세대, 강원은 1,491세대, 충남은 1,254세대, 경북은 753세대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가 공급될 지역으로는 서울 강동, 경기 안산‧평택‧용인, 세종 등이 있다. 6월 전국 주요 입주예정단지로 서울시에서는 재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이틀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4월30일 성료됐다.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지역화폐 전시관’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석학과 전문가 등 외국인을 비롯해 어린이, 청년, 노인, 농민, 지역상인 등 각계각층 3만여 명이 참가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개념을 이해하고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선보였던 지역화폐 사례를 토대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결합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본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세계최고 전문가 발표 및 토론...기본소득‧지역화폐 공론화 축제의 장 먼저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토론하고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연설, 애니밀러와 강남훈 교수의 기조발제, 핀란드‧스페인‧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실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기본소득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이끄는 대안이 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수술실 폐쇄회로(CC)TV’와 관련해 “의료인들의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에서 “불신을 걷어내지 않으면 그 사이 틈새에서 누군가 엄청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술실 CCTV 설치’는 이 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다. 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도입해 시범 운영했고, 이번 달부터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모든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지사는 “시범적으로 수술실 CCTV를 설치한 결과, 시작단계에서는 약 55% 환자들이 동의했지만 최근에는 66%까지 올라갔다”며 “도민 여론조사 결과로는 91%가 수술실 CCTV를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반대의견도 상당히 있다. 특히 의료인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상당히 납득할만한 점이 있는 것도 분명하다”면서도 “참으로 불행한 현실이다. 결국 불신에서 시작된 일이기 때문에 불신을 걷어내지 않으면 그사이 틈새에서 누군가 엄청난 생명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는 입법 및 보건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수술실 CCTV 의무화를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김경협 ▲김상희 ▲김성원 ▲김영진 ▲김종민 ▲설훈 ▲소병훈 ▲손금주 ▲손혜원 ▲신창현 ▲오제세 ▲유승희 ▲이용득 ▲임종성 ▲정인화 ▲정춘숙 ▲제윤경 ▲조응천 등 국회의원 19명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도의료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술실 CCTV, 국회는 응답하라’ 토론회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김경협 ▲김상희 ▲김성원 ▲김영진 ▲김종민 ▲설훈 ▲소병훈 ▲손금주 ▲손혜원 ▲신창현 ▲오제세 ▲유승희 ▲이용득 ▲임종성 ▲정인화 ▲정춘숙 ▲제윤경 ▲조응천 등 국회의원 19명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도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입법 및 보건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수술실CCTV의무화’를 둘러싼 이견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는 먼저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의 ‘수술실 환자 권리보호 방안 CCTV 설치 의무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의 ‘수술실 CCTV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 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찬반 측을 대표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패널이 참여하는 ‘분야별 대표 패널토론’도 펼쳐진다. 분야별 대표 패널토론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대표 ▲윤명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29일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은 중국 상해 중심 1~2억명 인구를 타깃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전시회’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내 자동차 에프터마켓 시장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이제 시대가 많이 바뀌어 차도 옷처럼 3~5년 타고 버리는 시대가 왔다. 앞으로는 뼈대만 만들고 모듈로 자기만의 차를 만드는 시대, 차만 보면 누구차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도 “이처럼 튜닝의 시대가 왔지만 국내 시장은 각종 규제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튜닝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면 오늘 토론회에서 불식시키고, 산업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새로운 튜닝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종배 간사님이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법안이 국회에서 충분히 검토돼 다양성이 확보된 차를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과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29일 주최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전시회’가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각광받고 있지만, 자동차 에프터마켓 중 하나인 튜닝 산업 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성장이 가로막혀 있다”며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 협회장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협회장은 현재의 포지티브 정책에서 네거티브 형태의 새로운 입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대도시권의 튜닝집적지구 조성 ▲완성차의 베어섀시 공급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이어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장, 윤진환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이홍식 중부대학교 자동차관리학과 교수, 이홍준 (주)덱스크루 대표, 김성호 LEGAL INSIGHT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시회에선 자동차 튜닝업체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먹거리는 커피였다. 경기도 여행 연관어로 관광지는 에버랜드가, 쇼핑 장소는 스타필드하남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5월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이하 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동향보고서는 ‘경기도 관광’ 관련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의 최근 2개년도 빅데이터(13억건)를 분석한 결과물로 올해 처음 작성됐다. 실태조사는 경기도 주요관광지(42개)를 방문한 내외국인 6,000여명을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Part1.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 여행의 이유로 변한 ‘커피’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먹을거리 중 ‘커피’에 대한 언급량이 32,9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675건)대비 무려 약 50배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카페와 여행의 관심도를 함께 분석해 본 결과 지난 5년간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추위를 피하기 위한 공간에서 여행의 목적지로 변화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외에는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저녁(현지시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동포와 경제인 및 러시아 상하원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러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이를 계기로 한-러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국관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현재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 프로세스 성공을 위해서도 러시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반도의 평화는 곧 유라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의미한다”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 해온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화와 안정, 번영이란 공동목표를 위해 양국이 함께 진심으로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올가 예피파노바 하원 부의장은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도 변함없다”면서 “내일 역사상처음으로 러-한 의회 간 고위급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리는데 앞으로도 더욱 더 우호적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