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 는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은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해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흥규(아주대 교수), 이수형(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제2세션은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와 ‘주요
정의화 국회의장은 IPU 총회 본회의에 참석해 투표로 민주주의를 지켜야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청년들의 자발적 정치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역설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7시 30분) 잠비아에서 개최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iamentary Union) 총회 본회의에 참석해 ‘청년세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해 연설했다. 정 의장은 “민주주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청년세대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청년세대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설명하며, 한국의 청년세대 정치참여 방식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한국의 청년세대는 전통적 유형의 정치참여는 저조한 반면 SNS를 통한 정치 참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SNS를 통한 선거운동과 투표 인증샷 등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고 소개한 뒤 “온라인 확산에 기반한 정치참여 확대는정치인과 시민간의 소통강화 및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유도
정의화 국회의장은 IPU 총회 본회의에 참석해 투표로 민주주의를 지켜야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청년들의 자발적 정치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역설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3월21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7시30분) 잠비아에서 개최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iamentary Union) 총회 본회의에 참석해 ‘청년세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해 연설했다. 정 의장은 “민주주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청년세대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정의화 의장은 청년세대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설명하며, 한국의 청년세대 정치참여 방식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정 의장은 “한국의 청년세대는 전통적 유형의 정치참여는 저조한 반면 SNS를 통한 정치 참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며, SNS를 통한 선거운동과 투표 인증샷 등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면서 “온라인 확산에 기반한 정치참여 확대는 정치인과 시민간의 소통강화 및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며, 정치의 투
중소기업계는 9일(수)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방문해 제20대 총선과제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축을 위한 ▲시장의 공정성 회복, ▲공정한 자원분배 유도 ▲中企 성장기반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그간 지속되어 온 수출 대기업 중심 자원분배와 경제성장의 결과 경제주체 간 이중구조가 고착화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시장의 공정성 회복, 왜곡된 자원분배 개선 등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더민주당 총선공약에 적극 반영되어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