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구당 평균소득이 4천67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4일 우리나라 가구의 경제상황 등을 담은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가구의 평균 소득은 4676만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이중 근로소득은 3026만원(64.7%), 사업소득은 1170만원(25.0%), 재산소득은 196만원(4.2%)이었으며, 전체 소득 중 5분위 소득점유율은 46.3%로 전년대비 0.2%p 감소했다. 공적 이전소득은 정부지원에 따라 1분위(245만원), 2분위(219만원), 3분위(220만원)에서 평균(210만원)보다 높았다. 가구당 소득은 1000만원 미만 12.8%, 1000만~3000만원은 25.5%, 3000만~5000만원은 25.6%, 5000만~7000만원은 15.9%, 7000만~1억원은 12.0%, 1억원 이상은 8.1%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가구는 1인가구 46.7%, 조손가구 30.8%, 노인가구 59.6%, 장애인가구는 27.9%로 나타났다. 2013년 평균 소비지출은 2307만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했으며, 평균 비소비지출은 844만원으로 전년대비 1.9%
기아자동차(주)는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금양초등학교(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엔지(Enzy)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강당에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안전 체험장은 ▲’사고 상황 조사Zone’과 ▲’반사 뱃지 체험 Zone’, ▲’안전 지도 제작 Zone’ 등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사고 상황 조사 Zone’에서는 재현된 사고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사고 원인을 유추해보면서 사고 예방 방법까지 교육받게 된다. 암실로 꾸며진 ‘반사 뱃지 체험 Zone’에서는 야간 보행에서 반사 뱃지의 효과와 옷 색깔별 빛 반사 정도의 차이를 체험했으며, 야간 보행에서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받았다. ‘안전 지도 제작 Zone’에서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와 안전요소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안전지도를 제작해보며 안전 습관을 숙지하도록 했다.이 밖에도 기아차는 학교 주변 등
웨어러블(wearable) 기기는 사전적 의미로 ‘착용할 수 있는’이란 의미에서 파생되어 인간의 몸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스마트 기기를 말한다. 전자업계 품질 및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MS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작년 말 기준 6,700만 달러(약 700억 원)에서 2019년까지 4억6,600만 달러(약 4,900억 원)으로 약 7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웨어러블 기기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살펴보자. 한국전자전은 웨어러블 기기의 각축장2012년 6월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안경인 구글 글라스(Google Glass)를 선보였다. 구글 글라스의 등장으로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스마트워치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올해에는 기능이 한층 더 향상된 스마트워치나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가 출시되고 있다. 사실 스마트워치는 1990년대 후반 이미 개발시도가 있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폰 제조사들은 손목시계형 휴대폰에 대한 설계도를 부품 하청업체에 건네주며 개
스포츠 마케팅이란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상품을 교환하는 과정”이다. 즉 스포츠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전문가들은 1852년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 철도회사가 하버드대와 예일대 운동선수에게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사를 홍보한 것을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로 보고 있다.스포츠 마케팅의 두 가지 영역스포츠 마케팅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스포츠 자체를 활성화시키는 마케팅이고 다른 하나는 스포츠를 마케팅적 도구로 활용하는 마케팅이다. 스포츠 자체의 마케팅은 스포츠가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개념인데 프로팀의 팬 확보, 프로팀 회원모집 등 리그를 활성화시키거나 스포츠를 팬 층에게 직접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스포츠를 활용하는 마케팅은 스포츠가 마케팅의 수단이 되고 기업 상품이나 기업 자체의 이미지가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말한다. 즉 각 선수에 대한 스폰서 및 후원, 각종 행사 지원을 하며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를 소비자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국제 스포츠의 방송 중계권, 김연아나 박태환 같은 유명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등이 그 예이다. 선수가 운동에 전
중소기업청은 지난 9월 30일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국내 영리법인(총 48만 개) 중에서 업력이 10년 미만인 기업의 비율은 66.6%, 10~19년 26.5%, 20~29년 4.4%, 30년 이상 2.1%였다. 그런데 2.1%를 차지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기업이 전체 매출액의 38.7%, 자산의 49.2%를 차지해 경제의 핵심 동력임을 드러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처럼 장수기업들이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 중기청, 명문 장수기업을 육성한다 외국의 경우 장수기업은 통상 100년 이상의 업력을 의미한다. 창업 200년 이상의 장수기업만 해도 전 세계 57개국에 7,212개나 되며, 일본 3,113개(43.2%), 독일 1,563개(21.7%), 프랑스 331개(4.6%), 영국 315개(4.4%), 네덜란드 292개(4.0%) 등이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근대적 기업의 역사가 짧아 100년 이상 된 기업은 7개 사에 불과하고, 60년 이상 법인기업도 184개 수준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장수 기업에서 배우는 지속성장 전략(2006년)’ 보고서에서 국내 634개 비금융계열 상장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26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서울 삼성동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한전 부지 낙찰가가 감정가인 3조3,346억 원보다 무려 3.2배나 많은 10조5,500억 원으로 밝혀지면서 현대자동차가 매입가를 과다 책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증폭됐다. 100년 앞을 내다 본 글로벌 컨트롤타워 인수대금을 분납하기로 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3사의 시가총액은 10월 24일 현재, 낙찰 전날인 9월 17일(99조956억 원)에 비해 무려 15조5,862억 원이나 줄어든 83조5,094억 원으로 주가가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전 부지 매입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입장은 단호하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7만9,342㎡의 부지를 개발하여 제2의 도약을 상징하는 차원이 다른 공간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100년 앞을 내다 본 글로벌 컨트롤타워로 그룹 미래의 상징이 될 것이라는 것이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산업 및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동차 산업 관련 외국인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제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입
토마스 피케티는 부·소득과 불평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프랑스 경제학자이다. 그의 ‘21세기 자본’은 원래 2013년 프랑스에서 출판되었으나 올해 4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가 출간하면서 동 대학 출판부 101년 역사상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됐다. 국내에서는 한국어판이 일주일 만에 4쇄 6만 권을 인쇄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 피케티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가 실증적 통계자료를 토대로 제시한 소득의 불균형때문이다. 우리 사회에도 소득 불균형이 나날이 심해지는 상황이어서 책의 내용이 국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았던 것이다. 최근에 정부가 담배세나 주민세, 자동차세를 올리는 등 서민에게는 증세를 하면서도 부자들에게는 감세를 추진하는 모순을 보여 정부 정책으로 소득 불균형이 더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한다. 지난 9월 12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상속세를 완화하거나 주식 증여세도 낮추기로 해 대표적인 부자감세로 지적되기도 했다. 노동의 대가를 앞지르는 자본의 수익률피케티는 자본수익률(r)과 경제성장률(g)을 비교·분석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의 IT제품 체험전시관인 '딜라이트샵'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블루라운지(blueLounge)가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켜주는 애플 디바이스 전용 액세서리 3종을 출시한다. 블루라운지 애플 액세서리는 애플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높은 싱크로율을 통해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블루라운지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제품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라운지 액세서리 3종은 케이블 매니지먼트 액세서리 소바(Soba), 포터블 맥북 거치대 킥플립(Kick Flip), 아이맥 USB 확장 케이블 포트 지미(jimi) 등으로 구성된다. 복잡한 케이블을 정리해주는 케이블 디렉터 소바(29,000원)는 집안과 사무실 곳곳에 늘어져 있는 여러 개의 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로 묶어주어 케이블의 혼선과 단선의 위험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쾌적한 인테리어 효과도 선사한다. 또한 블루라운지의 보텍스 테크놀로지(Vortex Technology)를 통해 별도의 지퍼나 접착제 없이 원형 케이블 어떤 지점에서도 손쉽게 케이블을 추가하거나 빼낼 수 있다. 이 밖에도 3M 길이의 튜브와 함께 접
최근 국내 물류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의 유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13일 발표한 ‘해외진출 물류기업 현황 및 애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해외진출 물류기업의 화주기업 비중이 제조업 72.3%, 유통업 22.7%로 2012년 보다 유통업체 비중이 2.6배 이상 늘어났다. 2년 전 화주기업 비중은 제조업 90.6%, 유통업 8.7%로 물류 거래 대부분이 제조업 위주로 이뤄졌다. 화주기업이란 물류기업과 계약을 맺고 물류서비스를 제공받는 유통업체나 제조업체를 말한다.이는 국내 물류기업이 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유통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소매시장 매출액은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11.1%씩 증가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그동안은 물류업계가 제조업체의 수출입 및 부품조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했으나 최근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소비시장이 성장하면서 대형마트, 인터넷, 홈쇼핑 등을 비롯한 유통업 화주의 물류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물류기업의 유통업체 거래비중 상승은 현지 시장의 경영환경
지난 10월 30일 오픈한 예스24 크레마 라운지에서는 전자책 단말기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케이블tv에서 인기리에 방연 중인 '미생' 드라마의 원작만화책을 일주일간 4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박미정 매니저는 “예스24에서 개발한 단말기를 전시하고 소개하며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매니저는 “원래 단말기를 모르던 분들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 보고선 만족하고 사가는 고객도 있을 정도”라며 전시관의 장점을 소개했다.
‘구름빵’ 저작권 양도 문제가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름빵’ 저작권 문제는 출판사가 4,400억원의 상당의 부가가치를 올리고도 원작자인 백희나 작가는 단 돈 1,850만원의 저작권료만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판계의 매절계약 악습이부각되었던 사건이다. 이후 10월 22일에는 이종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솔교육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해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솔교육이 매절계약으로 인해 소유하고 있는 ‘구름빵’ 저작권을 원작자인 백희나 작가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작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종걸 의원은 한솔수북 관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 계약서에 맞춰 관련 계약서를 수정했고 백희나 작가와의 계약문제도 구름빵에 대한 저작권, 출판권과 2차 저작권에 따른 수입 일체를 포기 할 의사가 있고 작가와의 원만한 협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출판사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백희나 작가의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르네상스 출판사 박종암 대표는 다른 말을 했다. 당시 보도자료가 나갔을 때 출판사로부터 사전에 들은 바가 없다는 것이다. 박종
오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부터 학교 교과에 ‘안전’ 과목이 생긴다. 교육부는 학교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시설과 활동시 안전을 강화하는 이 같은 내용의 ‘교육분야 안전 종합대책’을 1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학교안전시설 개보수, 위험도로 개선 등 하드웨어적인 투자는 물론 안전교육 강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일원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우선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2015년 고시/ 2018년 적용)시 독립된 안전교과 또는 안전 단원을 설치하도록 했다. 체험위주의 교육훈련을 강화해 어릴 때부터 위기대응 능력을 몸에 익히도록 했다. 학교 소방대피 훈련 등을 체험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재 전국에 11곳에 불과한 종합안전 체험관 건립을 확대한다. 이동식 안전체험버스(가칭 ‘안전행복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해 학교에서도 손쉽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안전사고 발생시 생명보호가 가능할 수 있도록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시는 남녀에게 평등한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고 여성성을 존중하는 복지제도를 갖춘 ‘여성친화 일자리 100곳’을 발굴, 기업 정보를 온라인(http://blog.naver.com/youngseoul14)에 공개했다.기업들의 다양한 기업문화와 복지제도를 알리는 것은 우수 기업은 적극 알려 더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 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여성친화 일자리 100곳’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0인(여성 92명, 남성 8명)으로 구성된 ‘좋은 일자리 발굴단’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섭외, 취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정보를 발굴해 소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좋은 일자리 발굴단’은 서울 소재 기업 가운데 ▴양성평등한 문화를 가진 기업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를 가진 기업 ▴여성친화적인 기업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이 원활한 기업 등, 남녀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에 해당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4인 1조로 활동했다.여성친화 일자리 100곳에는 ▴매일 저녁 7시 PC가 꺼져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는 회사(한국남부발전)
SNS 사용자의 상당수는 SNS를 인맥관리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친구나 지인 등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72.0%는 SNS가 인맥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elldone.to)와 함께 1개 이상의 SNS 계정을 개설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646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성인 남녀 646명을 대상으로 SNS을 이용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친목 도모를 위해’가 62.0%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23.7%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7.9%) 혹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4.5%) SNS를 이용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SNS가 인맥관리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그렇다’는 응답이 72.0%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아니다’는 28.0%에 그쳤다. SNS가 인맥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