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내 건설중인 지역 주택조합에 대해 용인특례시가 현장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지역 내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거나 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13곳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주택조합 건설 현장이나 사무실 등을 찾아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중요사항 설명 이행 ▲공개모집 방식 채택 ▲조합 가입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 지역주택조합제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조합 내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 및 자료공개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과정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역주택조합의 개요와 추진현황, 가입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용인특례시 지역 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가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껏 뛰어 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 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김태현 체육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택배를 배송하다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한 수원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찾았다. 이 시장은 택배기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왼쪽 4번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 1·2번째는 택배기사 정순용·주홍자씨 부부 <수원시 제공> 이재준 시장은 오늘(1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방문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택배기사 부부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17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택배기사 정순용(68)씨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씨는 곧바로 정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정씨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아내는 택배를 배송할 예정이었던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오늘 배송을 못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계속되는 전쟁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같은 전쟁여파로 밀가루의 원료인 밀 등 곡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원재료값 상승으로 밀가루와 관련된 라면이나 빵 등 국내에서도 서민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 값도 덩달아 치솟아 대부분의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어려운 시기에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팽성읍 작목반의 밀 수확 모습 <팽택시 팽성읍 제공> 평택시 팽성읍에서 40여년 만에 우리밀을 대량생산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평택시 팽성읍에 따르면 "팽성읍 농민들로 구성된 '팽성읍 작목반'이 지역내 20㏊ 면적에서 41톤에 이르는 밀을 수확했다"며 "약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이다.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하여 거둔 큰 성과다. 지난해 1㏊ 면적에서 2톤의 수확량을 한 후 팽성읍의 전격적인 행정지원으로 본격 재배에 나서 1년여만에 20㏊ 면적에 41톤의 수확량을
영통구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울어린이공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간다. 수원시 영통구는 오늘(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영통동 972-4번지에 걸쳐 있는 한울어린이공원이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에 들어 갔다고 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한울어린이공원은 영통동 벽적골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한 5,919.7㎡ 규모로서 지역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공원이라 어린이와 부모 등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성된 지 20여 년이 넘어 운동기구 등 공원시설물이 매우 낡고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또한 버즘나무를 비롯해 어린이공원 규모에 맞지 않는 큰 나무의 생육 활력이 떨어진 상태라 자칫 태풍 등에 나무가 쓰러질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 이에 영통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여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통구는 리모델링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공원 이용실태를 확인했다. 공원을 어떻게 조성해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 조사결과 아이들의 방과 후와 학원 시간에 맞춘 시간대에 공원 이용률이 가장
지난 2013년 9월 수원시에서는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세계적인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었다. ▲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구도심권이자 정조대왕의 혼이 서려 있는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과 맞다 있는 행궁동 일대에서 낙후되고 침체해 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열린 것이다. 축제가 열린 한 달 동안 행궁동에는 자동차가 사라졌다. 모든 주민·참가자는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이동수단과 대중교통만 이용하며 생활했는데 근래들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직결된 문제에 대해 이미 대처한 것. ▲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행궁동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이처럼 성공을 거둔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올해들어 10주년을 맞았는데 수원시가 10주년 행사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 축제는 행궁동 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가 돼
용인지역내 건축공사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등급제'로 촘촘히 관리해 나간다. 용인특례시가 한때 공사가 중지됐던 지역이나 점검결과 미흡 등 위험도 평가로 '4개 등급’으로 나눠 대응해 나가기 는 것이다. ▲시 관계자가 지난 5월 집중호우에 앞서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장 위험도를 4개 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안전 등급제 관리 대상은 용인지역내 2000㎡ 이상 대형 공사장 138곳이다. 시는 4가지 항목으로 위험도를 평가해 상, 중, 하, 최하 4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4가지 항목은 ▲공사 중지 이력이 있는 현장 ▲안전 점검 결과 미흡한 현장 ▲진정 민원이 발생한 현장 ▲위해요소가 큰 현장(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큰 임야 현장과 흙막이 공사 현장, 터파기 공정 중인 현장, 지하굴착 깊이가 10m 이상인 현장, 경사도가 45도를 넘는 현장) 등이다. 4개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공사장은 안전 등급 ‘최하’로 분류하고, 1개 항목에만 해당하는 공사장은 안전 등급 ‘상’으로 분류한다.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용인중앙시장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먹거리 셀러(판매인)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젊은 층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바베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판매인 12명(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인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yongincm@naver.com)로 보내거나 방문 또는 우편(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7번길 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참가신청과 관련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6년까
스포츠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용인시에서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올해 말 열린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에 3곳의 가상현실 체험센터 조성을 목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용인은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 이어 세 번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따라서 시는 먼저 현재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처인구 삼가동 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외관과 장애인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험센터 조성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VR장비 구입 비용 2억원을 지원한다. 체험센터 1층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체험공간의 바닥 및 천장, 벽에 투사하는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관
지난 2019년5월 문을 연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어린이집'. 이곳에는 현재 69명의 어린원생들이 오손도손 모여 하루일정을 보내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 바자회 행사모습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어린이집 제공> 그런 어린이집에서는 최근 장터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장터마당 행사인데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떡복이와 김밥 등 분식먹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바자회 행사가 열린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손 잡고 먹거리를 구입해 부모및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거나 그림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펼쳐진 건강한 여름나기 바지회에서 모아진 이익금은 883.000원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어린이집은 바자회가 끝난이후 오늘(31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터마당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 883,000원을 고마운 이웃 및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철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옥란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는데 함께 협동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 점검 모습 <화성시 제공>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해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해 나가고 있는 것.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수원지역내 취약계층이 모여사는 아파트에 대한 방역소독이 추진된다. ▲협약식 모습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제공>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원 우만3단지의 방역·소독을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팔달구보건소와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오늘(31일)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방역소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우만3단지 세대 내 위생해충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감염취약세대를 선정한 후 팔달구보건소에 연계한다. 팔달구보건소는 위생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방역이 필요하면 보건소·동 방역소독반이 출동해 방역을 추진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우만3단지 아파트는 지은지 30년이 넘은 임대아파트다.
용인특례시가 긴급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대처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지난 23일 경안천 대대천 합류지점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준설 및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체계를 개선해 가동에 들어 갔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긴급재난 발생시 무엇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와 초동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가운데 재난상황 관리창구를 일원화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급 기관, 각 부서 및 읍·면·동, 유관기관(경찰·소방)간 초기 재난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기존에는 읍·면·동장과 소관 부서장에게는 주요 재난상황 발생시에만 상황을 알렸지만, 앞으로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시 공직자의 비상근무 기준도 명확히 했다. 공직자는 사전에 짜인 개인별 비상근무 지침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등 각종 재난특보가 발표 또는 발효된 이후 1시간 이내에 비상근무지에 대기해야 한다. 예를들면 오전 6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발효는 1시간 후인 오전 7시에 이뤄진
수원시가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중(3‧4학년)‧고학년(5‧6학년) 각 250명을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는 10월 3일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 최강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꿈나무인 수원지역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중‧고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5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라운드에서 3인을 대상으로 골든벨 진출자를 가린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오후 1시) 중학년(3‧4), 2부(오후 2시~오후 5시) 고학년(5‧6) 대상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3만 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광교점, 경기서적 천천점,
수원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부족한 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단기결원이 발생했을 때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인력 공백이 발생했을 때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인력을 직접 채용하는 방식의 수요 탄력적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 사업은 20일 전 신청해야 해서 갑자기 결원이 발생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이 많았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4호와 수원시 조례에 따른 관내 사회복지시설 210개소다. 어린이집, 장기 요양기관 지정 시설은 제외한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주간보호시설, 일반사회복지시설 등 복지공백 발생 우려가 있는 돌봄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대체인력을 1인당 연속 5일, 1일 8시간(주야간 근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고, 1회 연장(최대 10일)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수행기관인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나 전자메일(swwf107504@naver.com)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