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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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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수원시의원, 물향기공원 맨발걷기 황토길 산책로 현장방문

-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 황토길 산책로 현장 방문
- 시설 점검하고 시민들 만나 민원청취도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최근 물향기공원 내 새롭게 조성한 맨발걷기 황토길 산책로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방문과 함께 공원에서 이용 시민들을 만나 민원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은 윤 의원에게 맨발걷기 코스 추가, 세족시설 설치, 벤치 설치 등이 필요하다며 민원을 제기하였다.

 

이에 윤 의원은 현장에 동행한 담당 공무원에게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족 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하였다.

 

윤 의원은 “맨발걷기는 시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시에 더 많은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제 문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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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