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자 고양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4급 승진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 5급 전보 ▲법무담당관 고미정 ▲민원여권과장 홍호조 ▲세정과장 명재하 ▲찾아가는복지과장 곽은경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윤순희 ▲기후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창현 ▲자원순환과장 안명렬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 문병훈 ▲녹색도시담당관 윤광옥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유제학 ▲철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환덕 ▲버스정책과장 김종구 ▲주차교통과장 김두한 ▲도로정책과장 서윤하 ▲재난대응과장 박성완 ▲건축디자인과장 박문희 ▲도시균형개발과장 조용주 ▲재정비관리과장 표명섭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과장 황규영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민미애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김용석 ▲일산동구도서관과장 직무대리 오창진 ▲일산서구도서관과장 서병하 ▲수도행정과장 김석재 ▲공사과장 이인석 ▲도로관리과장 김진철 ▲덕양구 세무1과장 윤미옥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황선혜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박경태 ▲덕양구 산업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일호 ▲덕양구 환경녹지과장 이용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박성식 ▲삼송2동장 이원국 ▲창릉동장 황숙연 ▲화정1동장 이주훈 ▲화정2동장 최호석 ▲대덕동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 건의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며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립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
경기 파주시는 국가 사적 칠중성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 파주시 중성상에 있는 칠중성 전경<파주시 제공> 칠중성은 7세기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전략적 요충지로 파주 적성면 중성산에 구축된 성곽이다. 삼국의 통일 전쟁 시에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시에 따르면 칠중성은 지난 2000년과 2022년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노출된 잔존 성벽과 추정 문지, 추정 건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발굴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칠중성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칠중성은 삼국시대 주요 격전지로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중요한 역사
경기 남양주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 남양주시 3종 지방 공공요금 동결 안내문<남양주시 제공>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 공공요금의 원가 상승과 지난해 인상 보류분에 대한 요금인상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기도 내 22개 시·군이 올해 요금 인상을 확정하거나 신규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과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고려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지난 1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으며, 전기·가스 등의 공공요금은 28.3% 상승해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원가 절감, 경영 수익 사업 발굴 확대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지방 공공요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물가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고
경기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되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이달 17일(금)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신청은 등기 우편(우140
경기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과 과밀학교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을 건의 했다고 16일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는 주광덕 시장<남양주시 제공> 이번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이후 학부모 간담회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임태희 교육감에게 이런 의견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화도읍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신설 △남양주시 학교 부족에 따른 다산동 및 화도읍 지역 고등학교 2개소 신설 △남양주시 다산한강초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증축 △대안 교육 기관 초등 생존 수영 지원 △남양주시 진로 박람회 개최 협력 등을 임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특히 신도시 개발 등으로 남양주시 내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독자적인 남양주교육청을 설치해 줄 것을요청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인구 규모에 맞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 교육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과밀 학급 문제와 학생 통학 안전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복지 지원
경기 파주시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홍보물<파주시 제공> 공모 분야는 당일코스의 ' 가뿐한 파주여행' 과 1박2일 코스의 '여유로운 파주여행'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파주여행 코스를 대상으로 기획해야 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가뿐한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5만원 △여유로운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4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된 코스를 활용한 주제별, 여행 형태별 가이드맵을 제작·안내해 누구나 파주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코스 설명서, 동의서 등을 작성해 직접 체험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취향저격 관
경기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드론앵커센터 조감도<고양시 제공>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연구개발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 구축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청사<양주시 제공>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총규모 20억원 이내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규모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 경상적 경비, 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등과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경기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15일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현장브리핑을 갖고 교통이 편리한 파주시 미래 비전이 담긴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채우석 기자> 친수공간 조성사업,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비계획,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이어, 네 번째 현장브리핑이다. 김경일 시장은 3호선 연장의 출발역인 금릉역에서 철도망 비전을 제시한 만큼, 3호선 파주연장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민자적격성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은 김포공항·부천·시흥·안산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 연결로 ‘평화도시 파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KTX·SRT 문산 연결 사업,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사업으로 반영된 통일로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며, 철도망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까지 20분으로 수도권 생활권 시대를 열어갈 GTX-A 파주~삼성 노선의 2024년
경기 고양특례시는 신규택지개발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축‧원흥‧향동 택지개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축역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향동과 삼송택지지구의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 향동지구 주차장 부지<고양시 제공> 지난해 하반기 지축지구 내 지축역환승주차장 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64억에 매입하였다. 오는 8월에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130면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기간 동안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인근의 LH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송지구 내 주차장 용지와 향동지구 주차장 용지도 매입을 검토 중에 있다. 삼송지구의 원흥역 환승주차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남아 있지만 올 상반기 매입 목표로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매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준공이 되어 약 9천 세대가 입주한 향동택지지구는 별도 주차장 용지가 확보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
경기 파주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4일 밝혔다. ▲ 도시재생 우수도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의회 이번 벤치마킹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일명 ‘선미촌’)와 서학동 예술마을 등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미촌은 해방 전후 옛 전주역 주변에 자리 잡았으나 2014년부터 시작된 전주시의 문화재생 정책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 2021년 말 마지막 업소가 문을 닫았다. 현재는 전주시에서 매입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견학단 일행은 선미촌 폐쇄지 현장을 답사하며 문화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송경숙 센터장으로부터 선미촌의 역사와 폐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서학동 예술마을에서는 쇠퇴하던 원도심을 추천 여행지로 탈바꿈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파주시도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며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동하여 완전 폐쇄를 이루어낸
경기 의정부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샤워 시설, 수면실, 도배‧장판 등 물리적 개‧보수 및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 이에 해당한다. 단지당 경비 ‧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최대 2개소까지 지원할 수 있다. 개소 당 지원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10%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월 15일까지며 의정부시 주택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사<남양주시 제공> 최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상위 10%까지 '가' 등급, 나머지 90%에 대해서는 '나~마' 등급으로 분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권익위원회 시정권고·의견표명 수용률 및 제도개선권고 이행률, 고충민원 전담 조직 운영 ,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 파주의 대표 관광지 마장호수의 모습<파주시 제공> 이번에 추진하는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 사업이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접근이 용이하도록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하기 위해 9억5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착공과 함께 5월에 준공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을 포함 12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출렁다리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