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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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처(협조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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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교육기관 및 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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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교육기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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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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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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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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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기반조성 및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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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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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경부(문화부,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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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시범사업 실시 및 인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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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지경부,문화부,복지부,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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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핵심기술 및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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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경부(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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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및 교육정보화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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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경부(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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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교육과정·인력 해외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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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의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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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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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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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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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력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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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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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방안을 내놓은지 1년 여가 지난 지금의 진행상황과 성과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3가지 추진과제 중 외국교육기관 및 유학생 유치 부문에 대해 조명해 보았다.
정부의 신성장동력은 그로부터 5년 후에 발표되었다. 결국 2004년도 수립된 정책과 2009년도 신성장동력이 서로 맞물려 동반상승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2004년부터 증가한 외국인유학생은 16,832에서 2011년 89,537명으로 7년 동안 5배 가량 증가하였다. 꾸준히 증가한 추세를 보면 2009년 이후의 특이할 만한 성과보다는 새로 도입된 제도나 개선 방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과부에서는 올해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인증제를 도입하였다. 교과부 국제협력관 서유미국장은 “올해 도입된 인증제는 우수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선정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인증제의 도입은 일종의 대학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로 볼 수 있다. 유학생 관리의 질을 높인 장기적 관점의 선택이다.
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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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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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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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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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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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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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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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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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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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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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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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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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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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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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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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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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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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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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대학에서 직접 유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유미국장은 “유학원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유학의 목적보다는 취업의 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입학만 하고 학교를 이탈하게 되면 불법체류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거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학교에서 직접 유치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학생 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관리로 인해 반한감정 및 불법체류 양산 등 각종 사회문제가 늘고 있다. 이에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한 대학의 경우 비자발급제한 등의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인증제를 통해 인센티브를, 실태조사를 통해 패널티를 부과하는 관리 방식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경우 교과부에서 정책을 수립하면 국립국제교육원이 이를 집행한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정부초청장학생 사업과 유학박랍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 각 대학의 국제처 및 입학처 등과도 연계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유학원 활동의 권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 유학원을 통한 모집이 과연 불법체류자 양산이라는 좋지 않은 결과를 많이 양산할까? 물론 지금까지의 결과를 봤을 때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민간을 통한 산업의 활성화라는 긍정적 결과가 부정적 결과를 상쇄하고도 남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우선, 유학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폐단은 추후 보완해 가는 방식이나 패널티 강화를 통해 무분별한 모집을 방지하는 제도 등을 도입해 보는 것이다.
물론, 패널티와 인센티브는 병행해야한다. 우수 유학원에는 더 많은 혜택이 문제가 많은 유학원에는 제재가 돌아가게끔 말이다.
외국교육기관 4곳 설립 승인 완료
외국 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2009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및 해당 경제자유구역의 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외국교육기관 유치기획단’도 구성되었다. 구성단은 위 4개 기관을 유치하는 실적을 내기도 하였다.
정부초청장학생 사업은 기존에 있던 다양한 국제장학프로그램이 통합되어“Global Korea Scholarship : GKS”으로 2010년도 국가 브랜드화 된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약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KS는 장학 혜택을 정부 재원으로 지원, 국가전략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실제 많은 유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국가 재정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다행히 학생에게 지원한 금액의 98% 이상이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치고는 꽤나 괜찮은 성과이다. 이에 GKS 사업예산도 2015년까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세부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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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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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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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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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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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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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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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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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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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5년
(학부, 석․박사과정)
·1인당
@16,24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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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80~90만원),
항공료, 입․귀국
준비금, 등록금,
연구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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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교환학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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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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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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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1인당
@6,93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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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80만원),준비금,항공료,보험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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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비유학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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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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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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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1인당
@6,3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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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50만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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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가대학생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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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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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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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인당
@2,61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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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체재비,
연수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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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리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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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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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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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12개월
·1인당
@30,0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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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200만원),
연구비,항공료,
입․귀국준비금,
위탁교육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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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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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유학생
선발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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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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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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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3년
·1인당
@30,17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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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장학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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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공계학부
유학생선발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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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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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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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예비교육과정
1년, 학부과정 4년)
·1인당
@11,41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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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금,수업료,
생활비,항공료,
예비교육과정비등
(일본측 50:50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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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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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학생 교류
(일본→한국 100명,
한국→일본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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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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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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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12개월
·1인당
@11,5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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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금(150만원: 1회)
생활비(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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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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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7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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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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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코노미 매거진 1월호 P.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