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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2월 16일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오픈

다음 달 16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야외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3일까지 70일간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유아용 링크장(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대상·보호자 1인 동반)이 별도로 마련된다. 강습비 1만원을 내면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컬링 등 강습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개장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1시간·대여료 포함)이며 보관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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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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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