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후경제


11주 연속 기름값 하락세 주춤...내주 상승전환 전망

석유공사, “지난주 전국 휘발유 평균가 리터당 1635.5원”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하락했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이번 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0.1원 내린 1천635.5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1천707.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오른 1천594.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오른 1천502.4원을 기록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12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지난주까지 2주간 상승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 주요국 경기 지표 둔화, OPEC+의 6월 증산 물량 확대 가능성 등에 하락했다. 다만 미국의 이란 석유 관련 2차 제재 위협이 낙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3.6원 내린 64.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내린 7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달러 하락한 81달러로 집계됐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