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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태권도 학원 원생들이 불우이웃돕기로 라면 30박스 기부

- 매탄4동 YTA태권도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 수련생
-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매탄4동에 라면 30박스 기부

매탄4동에 소재한 YTA태권도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관장 김태정)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라면 30박스를 기부해 새해에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매탄 4동에 따르면 "YTA태권도장 & 점핑주니츠 줄넘기센터에서는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기부를 이어오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난히 추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장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라면을 모아 총 30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매탄4동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받은 라면을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김태정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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