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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되찾기’로 뭉친 예보와 CU, 공익 사업 손잡다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아이CU 캠페인 등 협력

 

금융계약자들의 재산을 되찾아 드리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찾는 BGF리테일(CU 운영사)은 국민의 재산과 권익을 ‘되찾아 보호한다’라는 취지로 상호협력 한다.

 

그 첫걸음으로 21일부터 전국 1.8만개 CU편의점에서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안내·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된 CU편의점을 통한 홍보로 인지도를 높여 일상 속 편리한 제도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보는 금융회사 배포 리플렛(QR코드), 사옥 엘리베이터(영상), 예보TV(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BGF리테일의 '아이CU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 

 

향후, 예보와 BGF리테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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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