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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념 <백만상사> 제작

최소한 100만뷰 보장 "홍보를 위한 긴 영상은 이제 그만~"

 

한국의 가치와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주동원)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도의 문화 관광을 소재로 한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 <백만상사>를 제작한다.

 

<백만상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도시를 소재로 스케치 코메디를 가미시킨 새로운 형식의 웹콘텐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지역으로 선정된 양양, 속초, 평창, 철원, 동해, 횡성, 원주의 7개 지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백만상사>의 홍보주제로 선정됐다.

 

출연자는 HOT ‘토니안’이 사장으로 백만상사를 이끌게 되며 베트남 출신인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하리원’이 본부장을 맡아 홍보 아이디어를 지휘한다. 글로벌사원으로 일본 출신의 쌍둥이 인플루언서인 ‘안리안나’, 태국의 ‘프래’, 중국의 ‘유신월’, 대만 출신의 ‘사이선’ 그리고 태국의 유명 여배우 ‘그린’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 도시로서 양양은 맑고 푸르른 동해의 써핑을, 속초는 설악산과 바다향기, 영금정,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당일치기 투어로 속초의 아름다움을, 평창은 2018평창올림픽 레거시를 찾아 2018의 감격을 재연한다.

 

또 철원은 소이산 정상에서 철월 평야를 바라보고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통해 자연속에서의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동해는 묵호항에서 펼쳐지는 ’도째비페스타‘의 신나고 즐거운 지역문화축제를, 원주는 새롭게 주목받는 소금산그랜드밸리와 산악자전거파크, 치악산둘레길을 주제로 다루며, 횡성은 최상등급 한우와 안흥찐빵, 더덕의 먹방쇼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메인주제로 다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백만상사>라는 프로그램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출연자 모두가 상당한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MZ세대들을 타켓으로 명품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만상사>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9월 중에 송출될 예정이며 출연하는 스타들과 글로벌 1인 미디어들의 개인 SNS계정으로도 구독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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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법 위반 자진시정 시 과징금 최대 70% 감경
- 중소 하도급업체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하도급법을 위반한 사업자가 중소 하도급업체의 피해를 보상하는 등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면 최대 70%까지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분쟁조정과 소송이 동시에 진행될 때 필요한 통지 절차도 재정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도급법 위반 사건은 중소 하도급업체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개정안은 법 위반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피해를 보상하는 등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고 이후 공정위의 조사 및 심의에 협력하는 경우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하도급법 관련 과징금 고시를 개정하여 자진시정에 따른 최대 과징금 감경률을 30%에서 50%로 확대한 바 있다. 이러한 고시 개정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자진시정(최대 50% 감경)과 조사·심의 협조(최대 20% 감경)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기존 시행령은 과징금 감경 폭을 50% 이내로 제한해 고시·개정에도 자진시정 유인이 충분히 제공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