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대 양평공사 사장에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강병국 전 양평공사 사장이 “군정의 부담과 지역사회의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며 지난달 28일 사임을 했다.
양평공사는 강 전 사장은 임기 3년 중 1년 2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했다. 이후 1차 서류합격자 4명을 선정한 뒤에 면접을 거쳤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합격자를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인적사항>
-. 신범수(申範秀), 60년생
<학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 서울시립대 대학원 졸업
-. 서울대 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