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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주형호 "스포츠산업협동조합 투명성 강화할 것"

 

주형호 세미조경 대표가 지난 17일 제25대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주 이사장은 24대에 이어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주 이사장은 M이코노미뉴스와의 통화에서 24대 임기 당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코로나19)와 맞물려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아쉬움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총회도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조합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세무, 노무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자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부분을 개선하겠다는 주 이사장은 "일부 조합원이 전국체전 같은 행사에 스포츠 용품 등을 납품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조합 내 선정위원회를 두고 회원사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용품을 직접 생산하는 분이나 해당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물건을 납품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1970년 설립된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은 스포츠·레저·공공체육시설 관련 분야의 중소제조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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