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지난달 1주 18.4%에서 이번달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 추가적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그 외 입국 전 PCR 검사와 Q코드 입력 의무화는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해 다른 조치들 중단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고 평가를 거쳐 종료하겠다고 중대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