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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인력 육성 위한 교육 개혁 방안을”...김병욱, 14일 국회 토론회 개최

국회, 정부 부처, 학계 그리고 관련 업계가 함께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에 관한 현 주소를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개혁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다.

 

발제를 맡은 김성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특징과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반도체 전문인력 육성 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장미란 교육부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정선욱 중소기업벤처부 인력육성과장, 최기창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정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송상헌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탁승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업지원본부장,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반도체 인재 확보가 어려워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지방 대학이 협업하여 양질의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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