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기관의 저가매수 유입에 힘입어 지난 4일(2713.43) 이후 11거래일만에 2710선까지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 대비 23.95포인트(0.89%) 오른 2710.0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63포인트(0.02%) 상승한 2686.68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 14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2710선으로 마감했다.
거래는 외국인이 1141억 원, 개인이 1847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844억 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은 2거래일 만에 92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포인트(-0.19) 하락한 916.70포인트로 시작했지만, 결국 전장보다 6.27포인트(0.68%) 상승한 924.6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개인이 512억 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이 425억 원, 외국인이 178억 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