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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삼성물산·엔지니어링 등 건설사 상반기 공채 시작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진행한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금강주택,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삼성물산이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경영지원직(전공무관)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술직(화학/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산공, 환경), 안전관리직(안전공학, 보건학), 경영지원직·재무 등이다. 21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22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22년 7월~8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복무 중인 경우 2022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 금강주택이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설비), 전기, 설계ENG, 품질환경, 상품디자인, 안전/보건, 개발사업, 자금/회계, 인사총무, 자재관리, 견적, 고객지원, 공공영업, 자산관리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졸업자, 2022년 8월 이내 졸업예정자 포함 ▲(경력) 2년제 대학교 전문학사 이상 학위 졸업자 ▲(공통) 각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2022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기계, 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전기, 안전, 전산, 행정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석·박사 학위도 최종 학위 취득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2022년 6월 입사 가능자) ▲전 학년 학점평균 3.0 이상인 자(4.5 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오픽(OPIc) IM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 5 이상(최근 2년 이내 점수만 인정)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장교출신자 우대 등이다.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등이며 4월 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기졸업자 및 22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 ▲관련 전공 및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까뮤이앤씨가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PC건축,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건축·안전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의 경우 해당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다.

 

이밖에 쌍용건설·효성중공업·현대아산(31일까지), 동부건설(29일까지), KR산업(28일까지), 한화건설·이랜드건설(27일까지), 오렌지이앤씨(26일까지), 금호건설(25일까지), 요진건설산업(23일까지), 부흥시스템(22일까지), 창성건설(20일까지), 포스코건설·태영건설·계룡건설·한신공영(채용시까지)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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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 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병원을 떠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부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예정대로 4월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교수들이 사직을 실행한다”며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지만, 당장 사직할 수 없는 교수들은 5월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