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이 떠난 용산기지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용산에서 시작합니다’ 토론회를 같은 당 강병원 의원과 함께 주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 의원의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공공주택용지로 개발해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자’는 제안에 이 의원이 정책협업 의지를 밝히면서 성사된 자리다.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창업국가·사람투자·재정개혁 등을 주제로 연속 정책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