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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목포농협 새농민대회’ 개최... 어르신들 복지증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 전달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는 ‘목포농협 새농민대회’를 개최했다. 11일 목포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농민대회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최홍림 부의장, 장복성 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원이 국회의원은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1부는 우리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하고자, 농업·농촌과 목포농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고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가 전달됐다.

 

 

또 2부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축하 꽃다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목포농협 1,900여명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교환권(9,465만원)을 지급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목포농협 사업에 대해 조합원 전원이 동참해주고 지역민들이 애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그 결과 목포농협 창사 이래 올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총화상 수상’,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목포농협 전 조합원에게 ‘목포시민의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목포농협은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농협 본연의 이념과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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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너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수산물 단속
중국산 대구와 미국산 장어, 러시아산 명태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음식점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먹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모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t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해 4000여만 원의 부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t을 판매해 적발됐다. 이들이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