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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스타 인베스트 임경수 대표

‘주식은 미래의 희망’ 가치투자 전문가


시중 서점에 있는 투자 전문서적들을 보면 십중팔구는 주식투자에 대한 안내서들이다. 그만큼 주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주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는 주식으로 돈을 벌기란 더욱 어렵다. 때문에 얄팍한 지식이나 감언이설에 속아 투자를 했다가 투자원금마저 허공으로 날리는 개미 투자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스타인베스트의(임경수 대표cafe.naver.com/gldencoss)는 ‘가치투자’를 기치로 내걸고, ‘투기’가 아닌 ‘투자’ 개념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며 젊은 주식 투자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인베스트’호는 순항 중
미국의 재정절벽이라는 악재 속에서 국내 코스피 지수는 1,900포인트 아래 갇힌 상황이지만 선장 임경수 대표가 이끄는 ‘스타인베스트’호는 기분 좋은 순항을 하고 있다. 올 6월부터의 전략은 실적 장세를 예견해 실적이 악화된 대형주 위주의 종목은 매도하고 실적이 좋아진 중소형 휴대폰 부품주를 매수해서 수익률도 덩달아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매월 적게는 10%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며 가치투자전문가로 유명세를 치르는 것은 꾸준한 그의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인의 실수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성공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2002년은 초여름을 뜨겁게 달군 한 해였다. 하지만 임 대표에게 2002년은 ‘대한민국’의 구호가 아닌 주식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해로 기억된다. “지인이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힌 임 대표는 “지금도 젊다면 젊지만 그 당시 파릇한 청춘이였던 시절이라 꿈과 용기가 많았음은 물론, 돈키호테와 같이 두려움없이 만용에 가까운 용기로 주식에 입문하게 됐다”며 주식에 입문한 배경을 밝혔다. 호기롭게 입문한 주식시장이었지만, 주식 입문 초기 10년 전의 시절을 떠올리면 경험도, 지식도 일천한 그야말로 ‘개미투자자’에 불과했다. 그는 차트매매에만 의존하는 단순한 전략과 테마주들을 매매해서 큰돈을 벌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수익으로 만들지 못하고 잃고 말았다.그래서 주식 시장을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본인과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다시 생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무료강연과 SNS를 통한 종목 및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
임 대표가 포털사이트에 ‘스타투자연구소’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주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줘서 주식투자로 실패하는 사람을 줄이자는 것이 그가 카페를 운영하게 된 배경이다.
임 대표는 “‘군맹무상(群盲撫象)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신규로 주식시장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에게 군맹무상 같이 단편적인 사실과 판단∙기법으로 잘못된 종목에 진입하는 어리석은 매매는 하지 않도록 객관적으로 주식을 보는 정보의 창고가 되고자 카페를 개설했다”며,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독수리와 같이 주식을 보는 정확한 눈과 사자의 심장 같이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목표된 위치에 진입과 청산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직접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고3 수험생 같이 많은 공부와 훈련만이 주식시장에서 안정된 수익을 내며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임을 카페 회원과 상담을 원하는 분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며, “자신과 같은 실패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으면 주식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이 편해야 ‘투기’아닌 ‘투자’된다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와 관련해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 중 하나가 바로 “주식투자가 ‘투기’아니냐”라고 오해하는 부분이다. 임 대표 역시 그러한 선입견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한 뒤 그에 대한 자기 나름의 명쾌한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투자와 투기의 구분은 본인이 재무 상태를 꼼꼼히 살핀 안전한 종목에 투자를 한 상태라면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도 마음이 편하면 투자, 단기수익을 보고 불안한 종목을 산 뒤,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하면 그것은 투기이다”라고 언급한 뒤 “결국에는 투자 종목이 실적이 뒷받침이 되느냐가 투자와 투기를 나누는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렇듯 젊은 나이에 주식 투자의 도(道)를 조금이나마 깨우친 임 대표가 관심을 기울이는 투자분야는 어디일까. 임 대표는 이에 대해 “장래를 내다보고 소위 말하는 테마주 같이 순간의 대박은 아니지만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치투자에 집중하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과거에는 차트 중심으로 세력의 매수 움직임을 분석해 투자했는데 실패가 많았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주, 동전주, 부실주는 취급 매매하지 않고, 부채비율이 일정 수준 미만이면서 실적이 우량한 기업, 현금유동성 많고, 앞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곳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가치투자로 매매를 진행 하다보니 실패가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주는 주식을 카페 회원이나 상담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다년 간의 경험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가치투자분석의 고수’라는 칭호를 얻게 됐다”며, “대박투자는 없지만 꾸준하게 투자금액을 잃지 않고 매매의 승률을 7~8할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테마주나 차트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도박이 아닌 과학의 개념으로 주식에 접근하고 가치투자분석에 고수급의 역량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임 대표의 특성답게 존경하는 주식투자의 멘토 역시 ‘가치 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 워런버핏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흔들림 없이 워런버핏이 거래를 할 때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올바른 투자의 정석’을 깨닫는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임 대표는 “워런버핏이 주식을 매수할 때의 원칙은 ‘본인이 회사를 인수해 회사CEO로 운영 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며, “이러한 원칙 때문에 신문배달 25달러로 벌어들인 그의 자산이 460억 달러(약 50조원)가 되었으며 이는 모두 가치 분석을 통한 종목매매로 벌어들인 수익”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자신 역시 기업의 가치대비 급등하는 테마주, 동전주, 부실주에 기대를 걸고 사는 주변의 개미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현인 워런버핏 같이 가치투자를 하라고 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3년 코스피, 상저하고(上底下高)
올해 코스피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가 결국 11월에 1900선마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국내 주식시장의 고질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올해 중시는 유럽의 제정위기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지 않았는데, 글로벌 경제가 안 좋은 흐름을 보임에 따라 연쇄적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가 왔고, 수출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도 기업들 실적 둔화를 불러 왔다”고 진단한 뒤, “반면에 경기호조를 보이는 지표들을 예로 들어서 내년도 하반기부터 주식시장 전망을 밝다”고 상저하고(上底下高)를 예측했다.
임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경제계의 악재들이 서서히 해결되어 가고 있는 신호가 보이고 있는데, 우선 2년 동안 노출된 유럽의 위기는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은 11월 소비자 신뢰지수 예비치가 84.9를 기록해 2007년 이후 5년이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7%까지 급격히 떨어져 3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물가가 안정을 찾고 있는 것 역시 국제 경기 회복의 호재로 볼 수 있다.
임 대표는 “주가를 예측하지 말라는 지수 격언과 같이 지수 전망에 신중을 기했다”며, “지수의 정확한 전망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PBR 1배 수준인 1,860을 하회 하지는 않는다고 보고 약간의 하회가 나오더라도 매도의 시점이 아닌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단기적으로는 최대는 195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매수자라면 ‘보유, 신규 진입을’ , ‘망설이는 분이시라면 매수를’ 권하는 타이밍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도 상반기는 난항을 거듭하다 하반기부터 박스권 돌파가 나와 지수 2,020포인트를 상회 하리라” 예상했다.

‘새우잠을 자도 고래꿈을 꾸어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임대표는 “경기 불황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새우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 지금 당장의 어렵고 힘들더라도 근면 성실히 열심히 노력한다면 워런 버핏과 같은 큰 자산가와 같이 성공 할 수 있다”며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꿈은 현실의 씨앗이다. 마음에 새긴 인생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마음을 움직이는 기억에 남는 좋은 말도 아끼지 않았다.

돈을 버는 방법은 ‘덕본재말(德本財末)’
주식시장의 기린아로서 자신의 명성을 알리고 있는 임 대표는 평소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보하는 모니터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단체인 일우회의 회장으로, 경기도 자원봉사 홍보기자로 비영리 봉사 활동과 자선 사업을 하면서 이웃에게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돈을 벌기에 앞서 덕을 먼저 행하면 재물은 그 후에 따라온다는 대학의 덕본재말 구절을 인용해 또 한 번의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주식시장에서 실패하지 않는  강의나 SNS무료상담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투자전문가가 되고 싶다. 주식이 아니더라도 현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꿈을 갖고 살아갈 때 개인적으로 영달할 수 있는 계기가 올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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