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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목포 총선 출마 선언 … 목포‧신안 통합론 제시

 

KBS 뉴욕특파원을 지낸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내년 총선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을 하고 “박지원 의원을 이길 수 있는 민주당 필승 후보”라고 밝혔다.

 

배종호 교수는 지난 26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목포와 신안을 반드시 통합해 목포 경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목포‧신안 통합론을 제시했다.

 

배 교수는 목포와 신안이 통합되면 면적은 14배, 인구는 30만명, 예산도 2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울 수 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 교수는 이어 “과거 KBS 사장까지 바라보는 편안한 길을 포기하고 이렇게 4번째 도전에 나선 것은 반드시 목포를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과 함께 분명한 비전과 청사진이 있기 때문”이라며 3전 4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박지원 의원과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의 초박빙 접전을 벌일 정도로 본선 경쟁력이 있는 자신이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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