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M파워피플] 박광온 의원 “경제 투톱 교체, 혁신성장 본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 의지”

“21대 총선, 경제민주화·정치개혁 등 위해 미래지향적 선거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정)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최근 단행된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 교체와 관련해 “공정경제 틀 확실히 마련해 혁신성장을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해석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수소경제, AI, 빅데이터 등 정부가 과제로 제시한 혁신성장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현장의 기술탈취 등이 철저히 차단되면서, 혁신적 벤처창업 열풍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공정경제의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은 누구보다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애쓴 인물”이라며 “이번 경제 투톱 교체는 기존 경제정책 이행을 보다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해날 것이라는 대통령의 의지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지난 6월27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배종호 앵커와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8일 공개된 2부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국경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종호 앵커의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 및 전망’에 대한 질문에 박광온 최고위원은 “해방과 전쟁에도 한국경제는 기적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가 너무 심해졌고, 수출의존도도 지나치게 높아졌다”면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으로 이 구조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2부 마지막 21대 총선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는 “과거의 선거는 ‘심판론’ 같은 과거지향형 선거였다면, 21대 총선은 미래형 선택이 필요한 선거”라면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경제민주화와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을 이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연장선에서 판단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될 9일(화) 3부에서는 인간 박광온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