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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사담당자 “사내 괴롭힘, 성희롱‧성추행 가장 많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성희롱과 성추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95명을 대상으로 ‘사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생긴 적 있다(41.8%)’고 답한 가운데, ‘성희롱/성추행’(4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욕설(27.9%) ▲집단 따돌림(9.7%) ▲무시(7.9%) ▲뒷담화(5.5%) ▲음주 강요(3%) ▲폭행(1.2%) ▲기타(폭언)(1.2%) ▲차별/편애(0.6%)’ 순이었다.

 

‘귀사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8.5%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동일 질문에서 ‘전혀 아니다(32.5%)’라고 답한 직장인들의 의견과 상반되는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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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